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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지하운동’이라는 책을 쓴 범브란트 목사가 루마니아 공산 치하에서 목회를 하다 이유 없이 체포되어서 14년간 감옥에 갇혔다. 3년간은 빛도 안 들어오는 독방에 갇혀 있다가 결국 사형언도를 받고 만다. 이에 범브란트 목사는 절망했고, 원망 섞인 기도를 했다.
“하나님, 주의 일을 하다 이 나이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야 합니까?” 그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사랑하는 종아, 성경에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이 몇 번 기록되어 있는지 아느냐?” 범브란트 목사는 그 말씀에 동그라미를 치며 성경을 읽어내려 갔다. 366번 두려워말라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었다.
다 시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왜 내가 366번 그 말을 기록해 놓았다고 생각하니? 1년 365일 하루하루 걱정하지 말고 살라고 그런 거란다.” 범브란트는 하나님께 물었다. “하나님, 1년은 365일인데 왜 366번을 말씀하셨어요?” 그러자 성령님이 그를 깨닫게 하셨다.
“너는 4년에 한 번씩 윤년이 돌아오는 것을 알지 못하는구나. 윤년이 되면 1년이 366일이란다.” 범브란트는 말씀을 깨달은 후에 원망이 감사로 바뀌어 기쁨으로 감옥생활을 했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출소했다. 사명자가 어찌 죽을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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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의 챠우셰스쿠 공산주의 독재하에서 인권과 자유를 외치다가 박해를 받아 투옥된 리차드 범브란트 (Richard Wumbrand) 목사는 옥중에서 성경을 읽다가 <두려워 말라> 라는 말씀이 수 없이 기록된 것을 보고, 도대체 몇 번이나 씌어 있는가 세어 보았더니 꼭 “365번”이 씌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감옥에 갇혀 절망에 빠지고 앞일을 근심하던 그에게 이 사실은, 하나님이 1년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지켜 주신다는 이 놀라운 진리는 그에게 무한한 감동과 능력을 주었고 그로 하여금 핍박받는 루마니아 국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해 더욱 더 위대한 투쟁을 벌여 나가게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어떻게 됐습니까?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라는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어, 마침내 1989년 가을, 동유럽을 휩쓴 민중 혁명으로 챠우셰스쿠 독재는 무너지고 루마니아는 민주주의와 신앙의 자유를 회복하지 않았습니까?
[출처] 365번의 두려워하지 마라. - Richard Wumbrand 목사|작성자 달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