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0/31(화)대관령 국가 숲길 1구간(평화로운 목장 코스)

작성자자성|작성시간23.10.27|조회수58 목록 댓글 0

순환 코스 완주 인증 (목장코스-주요지점)

글쓴이 | 대관령숲길

 

                                                                             선자령 정상석

                                                     샘터 표지판

                                                                 제1전망대

 

 출발지는 대관령숲길안내센터에 시작입니다.

안내센터를 바라보고 왼쪽 108계단을 올라서면 고속도로 준공비가 보임

 

 

언제나 편안해 보이는 숲길...

 

 

능경봉과 제왕산 으로 향하는 임도를 만나면 이렇게~

구름코스 안내표지목이 보이지요~

임도의 오른쪽으로 걸으면 국민의 숲 입구가 나오는데 

이 길은

왼쪽의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능경봉으로 들머리를 잡고

고루포기산을 돌아 오는

마루금2코스와 백두대간트레일 구간을 연결한 구름코스 이기도 합니다.

구름코스와 목장코스의 시작과 구름코스와 옛길코스의 도착점으로 가는 길이기도 하지요

 

 

구름코스 이정목 두 개를 지나면

 

 

드디어 구름코스와 이별을 하고 오롯이 목장길 코스로 접어듭니다.

평화로운 목장코스는 

국민의 숲 트레킹길 구간과 백두대간트레일 구간 선자령등산로 구간 백두대간 마루금1구간을 연결하여

걸어야 합니다.

 

 

국민의 숲 트레킹 구간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앞 뒤 좌 우 잘 살피고 길을 걸어야 합니다.

 

 

산간양묘장 입구를 앞에두고 왼쪽 전나무숲으로 들어갑니다.

 

 

행복한 전나무숲을 내려서면

목장코스 안내표지목이~

어느쪽으로 걸어도 좋습니다만

순환인증 코스는 오른쪽으로 걸어서 국민의숲 입구 주차장으로 내려서게 되어 있습니다.

 

 

곳곳에 목장코스 이정목이 늠름하게 서 있습니다.

 

 

쉴수 있는 쉼터에도~

 

 

맨발걷기를 많이 하는 이 아름다운 길에도 있어요

 

 

조림지역을 지나 종비나무와 독일가문비나무 조림지를 지나면

구름다리를 만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일본잎갈나무 조림지역을 지나

국민의 숲 주차장에 내려서면

다시 또 길을 건너야 해요

 

 

조심히 주의하여 길을 건넌다음

식당옆으로 난 포장도로를 따라 

느린마을로 걸어갑니다.

 

 

느린마을로 향하는 표지목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걷습니다.

 

 

도로를 따라 직진하여 걸어가도 만나게 되는 길이지만

숲으로 들어갑니다.

아직 오르막 십여미터는 풀잔치...

과감하게 헤치고 올라서니 색다른 풍경...

 

 

작은 풀들을 밟고 습지 복원지역을 지나면

직진하는 도로와

이 곳에서 만나게 됩니다~

 

 

생태습지복원을 여러곳에 해 놓은 덕분인지

곳곳에 속새가 아주 잘 자라 보기가 좋습니다.

대관령숲길만큼

속새의 무리를 군락으로 볼 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을 겁니다 

잘 보호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걷습니다.

 

작은 풀들을 밟고 습지 복원지역을 지나면

직진하는 도로와

이 곳에서 만나게 됩니다~

드디어 선자령 계곡부에서 시작되는 등산로와 만나서

왼쪽으로 걸어 들어 갑니다.

 

 

잘 정리된 길을 걷다 보면

국사성황사와 선자령 등산로 갈림길인

영웅의 숲을 마주하게 됩니다.

텍스트 읽기에 인색하지만

잠깐 읽어보고 걷기로 해요...

잡풀과 어우러져 드러나지 않았던 나무들이

숲가꾸기를 했던 노력에 힘입어

다시 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는데

...

 

 

선자령 등산로를 걷기 위해 계곡부로 내려서면 통신음영지역의 시작입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마음을 여유있게 계곡을 벗어날 때 까지

물소리와 바람소리와 나뭇잎의 속삭임을 듣기로 합니다.

 

이 곳이 목장코스의 인증점 입니다.

안내 표지를 달아놓기는 했으니

왼쪽의 샘터 표지목을 잘 살피시기 바랍니다. ^^

 

계곡부의 이정목은 키가 아주 큽니다.. 

ㅎㅎㅎㅎ

눈이 쌓이면 이정목이 묻히기도 해서요...

 

겨울 선자령의 눈은 아주 유명하지요

 

드디어 계곡부를 나서면 

통신도 원할해 지니 

문명의 세계로 돌아온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하늘목장 으로 가는 길은 이곳에서 접근하시면 아니됩니다...

하늘목장 으로 가는 길은 이곳에서 접근하시면 아니됩니다...

 

 

임도를 따라 500미터 전진 하다보면 곤신봉과 선자령 갈림길에서 

오른편으로 들어갑니다. 

급경사예요

200미터 정도 급하게 올라가야하니 숨을 고르고 한발 한발 힘을 실어 봅니다.

 

 

오늘은 구름속을 걷게 되므로

뒤돌아 조망점에서 삼양목장의 넓은 초지를 감상하기는 어렵고 그대로 직진하여

선자령 표지석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이곳이 바로 목장코스의

두번째 인증사진 찍는 곳!!!

 

 

정상을 내려서면 소나무코스와 갈라지는

이정목이 나와요

소나무코스는 목장코스와 옛길코스와 겹쳐 걷게 되는 구간이 많습니다. 

자 그럼 소나무코스로 향하는 길을 두고 가열차게 걸어볼까요?

 걸어볼까요?

 

 

반 이상을 걸었으니 사실 힘이 좀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순환코스 4개중 가장 편안한 길이기도 하니

이 목장코스를 시작점으로 순환 인증으로 걷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대관령숲길 개별숲길중 백두대간마루금1코스로 걷는 길이 목장코스의 마무리 입니다.

 

반가운 이정목과 안내판을 만나고

 

 

이렇게 아름다운 숲을 지나

 

 

전망대로 오르면

목장코스의 인증점 3번째인 전망대에 오르게 됩니다.

봄, 여름, 가을 을 달리하여 피어나는 야생화 초원

이 즈음엔 진범과 궁궁이류들이 활발하게 피어 있습니다.

여로와 박새가 머물다가 그 자리에 말이지요~

 

 

 

급경사로를 내려서면

우회로 숲속길과 만나게 되고

 

포장도로 올라서는 숲을 빠져 나오게 됩니다.

 

 

다시 반가운 이정목...

 

 

그리고 옛길코스를 걷기 위해는 내려가야하고

소나무코스를 걷기위해서는 올라오는 이 곳에 소나무숲길 안내도가 있습니다.

이 지점에서 국사성황사 방향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물론 도로를 따라 직진해서 걸어도 큰 문제는 없어요~

 

 

 

 

국사성황사에 내려서면

목장코스의 이정목

 

국사성황사에 대한 이야기는 다시 또 하기로 해요~

 

 

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자~ 이제는 많이 익숙한 입구가 보이지요?

 

무단횡단을 하시면 안되구요 

길 건너 보이는 대관령숲길안내센터로 가시려면 오른쪽 도로를 따라 600미터 더 걸으셔야 합니다.

그렇게 출발점으로 돌아오면 

오늘의 순환인증으로 걷는 목장코스 미션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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