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1/21(화)대관령 국가 숲길 4구간 (구름코스)

작성자자성|작성시간23.11.15|조회수70 목록 댓글 0

순환코스 아름다운 구름코스는

백두대간마루금2  구간과 백두대간트레일 구간을 연결한 원시숲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마루금을 걷는 일은 마음에 긍지를 담는 일이고

원시숲길을 걷는 일은 내안의 나를 다시 발견하는 일입니다.

 

 

잘 정리된 숲길을 지나

 

이정표 표지목이 있는 임도를 만나면 목장코스는 국민의 숲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내려서고

구름코스는 제왕산과 능경봉 방향의 산불감시초를  향해 걸어가야 합니다.

 

 

능경봉 입구에는친절하게 순환등산로에 대한 안내가 잘 되어 있습니다.

 

 

조금 오르막을 올라갔다 싶으면 이내 제왕산이 조망되는 쉼터가 나오고

 

 

천상의 화원으로 아름다웠던 산사면을 올라서면 능경봉이  나타납니다.

미끄러운 경사를 내려서면

행운은 돌탑이 있습니다.

예전엔 전망대 데크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쉼터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오고 가는 등산객들의 안녕과 무사 평안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쌓았다고 하니

우리에게는 이타심을 가지고 기원하는 습성이 있나봅니다. 

이 곳에서 순환인증사진을 찍어야 해요~

돌탑을 배경으로...

 

전망대에 올라서면

 

 

이런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숲길

드디어 고루포기산두번째 인증사진을 남깁니다.오던길을 되돌아

이제는 백두대간트레일 구간으로 진행을 해야합니다.

다소 힘이 들지만 백두대간 트레일코스는 지루한듯 산의 6부~7부능선을 하염없이 걸어야 합니다.

이정목이 자주 나오니 확인하는 재미가 있어요

전나무 이거나 잣나무이거나조림지역을 오르락 내리락하기도 하고작은 개울을 건너기도 하며

작은 개울을 건너기도 하며

 

 

 

몸도 마음도 지쳐갈 때쯤 마지막 인증지인 자작나무 숲이 나타납니다.

이제 숲길은 거의 끝이 났습니다.

화약골을 알리는 이정목을 지나면 포장도로를 만나고

 

 

번갈아 서있는 구름코스 이정목과 목장코스 이정목을 볼 수 있어요

드디어 다왔습니다. 제왕산과 능경봉 목장코스 갈림길이 있던 그 자리가 멀지 않았습니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순환코스의 좋은 점은 

시작점과 끝점이 같다는 것이지요~

순환등산로 구름코스는 백두대간 마루금 구간 중 능경봉과 고루포기산의 능선과 고루포기산

아래 백두대간트레일구간과 이어져 대관령숲길안내센터로 회귀하는 트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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