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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자유 4주차 강의 후기

작성자2민아빠|작성시간19.03.14|조회수1,438 목록 댓글 160

4주차 강의는 부동산 관련 강의 였습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부동산 불패론자와 부동산 대폭망론자가

대결을 하면 항상 불패론자가 이겨온것 같습니다.


전문가가 보여주는 인구통계, 저출산율

베이비붐세대의 부동산 처분시기도래 등

이렇게까지 올라버린 아파트들을 돈도 없는 다음세대가

사주겠느냐...등등으로

부동산 값이 떨어질거라 생각했는데

최근 몇년을 보면 주로 상승했고 (물론 지역마다 떨어지거나 그대로인

곳도 있지만) 또다시 정부가 여러가지 규제책을 내 놓아도

'수요'라는 이름으로 오르기만 하는것을 보며

'진짜 부동산은 불패인가!' 라는 두려움이 컸습니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주인장 강의를 듣고나니

부동산은 허상이며 그 허상에 너무많은 값을 치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저는 무주택자 입니다. 

젊은시절 주인장만큼은 아니더라도 경제관념이

조금이라도 있고 돈 무서운줄 알았다면..하는 아쉬움만 큰

세월이 흘러버렸습니다.


주인장 요지는 이런것 같습니다.

'비싸고 좋은 아파트에 살면 남들이 우러러 봐주고 자기도 만족스럽겠지만

엄청난 부채에 겉만 화려하고 본질이 없는 삶이라 했습니다.

지분도 얼마안되고 터무니 없이 비싸기만 한 아파트에 목메달고 있다가

후회 하지말고 현금흐름이 있는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진짜 투자다 자유인이 하는 투자다'

인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떻습니까? 10억이 넘어가는 아파트 한채가 나을까요 

월수입이 400~500나오는 건물을 소유하는 것이 나을까요

주인장이 집값대비 월세 비율 등 다소 접하기 힘든 수치를 

가르쳐 주셨는데요..전 집중을 못해서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딱 봐도 월세 들어오는것이 낫지 않을까요?


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

앞으로 부동산은 지금까지 보여준 불패의 이미지로 계속 오를 것 같습니까?

아니면 대폭락 까진 아니더라도 무한정 오를순 없을것 같습니까?

그러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공부를 더 해서 명확한 답을 얻어야 하지 않을까요?

각자가 처한 상황과 처지는 모두 다르겠지만 이까페에 들어온 이상

목적은 같을테니 비슷한 결론에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한참 내공이 모자라고 이제 경제게 'ㄱ'정도 익혀가고 있는지라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도 참 웃기는 일 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쓰고 싶어서 주절거렸습니다.


여러분들도 현상과 본질 그리고 가치가 뚜렷이 구분될 때 까지 

정진 또 정진 하시기 바랍니다. 원하는 자유 누가 줄 수 있겠습니까?

내가 가지러 가야 하는 것입니다.

매일 노예생활로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계시지만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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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mementory | 작성시간 21.09.02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남산코 | 작성시간 21.09.10 감사합니다
  • 작성자jamespd | 작성시간 21.09.19 감사 감사~
  • 작성자soony~ | 작성시간 21.10.06 잘봤습니다
  • 작성자yuen | 작성시간 23.08.31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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