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 시간이 되면 어떤 강의든 신청해서 들을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이 카페지기님 배려 덕분에 많은 훌륭한 분들의 경험을 정말 저렴하게 많이 듣고, 배우고, 깨우치고,실천하며 살고자 하는 성실주의자 입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꾸우뻑
텐인텐 강의는
어떤 강의라도 강사는 다 자신이 이룬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 하고 책의 저자 역시 자신이 실천하고 경험한 이야기를 들려주므로 정말 다 본받을 분들, 매번 배울 점이 있어서 듣고 나올 때 마다 에너지가 충전되는 기분입니다.
이번 강의를 책을 읽지 않고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그 분이 어떤 책의 저자인 줄도 모른 채 ...아 -소자본 창업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가보다란 짐작으로 참석했습니다.
오늘은 부동산 강의가 아니어서 그런지 참석 인원이 적었습니다.
2시간 동안 연속으로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소자본 으로 공부방을 운영하게 된 동기 .오픈 과정, 학부형과의 면담사례. 학생들과의 작고 소소한 일상들을 솔직하게 풀어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저자 본인의 노력. 교육철학,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 가족들의 이해와 협조 덕분이었던 듯 합니다. 복장하나까지도 신뢰감을 주기 위해 신경썼다는 마음에서 얼마나 노력했는 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돌아갈 때 책의 사인까지 직접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돌아와 선물주신 책을 읽어보니 두시간 동안 이 책을 섬머리 한 듯 그 날 강의에서 다 말씀해주셨네요.
이 강의를 듣고 저는 처음으로 공부방,교습소, 학원의 차이점과 개설 조건 ,교사조건도 알게 되었습니다.
큰 돈이 없다. 내세울 스팩이 없다. 경험이 없다.나이가 많다. 결혼을 해서, 애들이 있어서 .등등의 이유들이 있겠지만 이 책을 읽어보면 그런 거 다 핑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소자본으로도 조금 노력하면 얼마든 지 할 수 있는 일이란 걸 알았습니다. 소득을 올리며 아이를 키우며 가정을 꾸리며 잔잔한 볼일들을 보며, 독서를 하며 ..... 또 이렇게 책까지 쓰며 ....대단한 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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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나도 했으니 여러분도 할 수 있다고 소리없는 외침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