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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평]강방천의 관점

작성자happytalk (이춘화)|작성시간21.03.07|조회수171 목록 댓글 1

강방천의 관점을  읽고

 

 

-공포스러울 때 다가서고, 흥분할 때 냉정하라

삶이 존재하는 한 삶의 파트너인 제품과 서비스가 존재하고 이걸 생산하는 기업도 존재한다.

쌀 때 사라. 불황도 즐기는 1등 기업을 찾아내라.

-부자들은 좋은것과 오래 함께한다

아마존,삼성전자 오래전 몇년전에 다 알고 있었다. 근데 왜 그분들은 부자이고 난 아닐까? 부자들은 좋은 주식과 오래 함께 하고, 우리는 나쁜 것과 오래 함께 하기 때문이다

-그 시대 최고 부자기업의 직원이 되려면 그 기업의 주주가 되면 된다.

좋은 기업의 주주가 될 권리와 의무는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심지어 영어시험도 면접도 없다

-좋은 주식을 사고 수면제를 먹어라

상장된 잘아는 기업에 투자하라.

불항에도 빛을 발하는 기업에 투자해 주주가 되라. 그리고 수면제를 먹어라. 10년 후에

깨어나 보면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IMF 외환위기로 주가가 급락하는 시점에, 자본주의의 근간을 믿고 지속적인 가치투자를 실천하여 1년 10개월 만에 1억 원을 156억 원으로 만든 사람.

오랜 숙원이던 투자자문회사 '에셋플러스'를 설립하고 이름도 없는 회사를 국민연금운용수익률 1위로 만든 사람.

일찌감치 해외투자에 눈을 돌려 중국 주식투자에 앞장섰던 사람.

1998년 설립한 에셋플러스투자자문을 '에셋플러스자산운용'으로 전환하여 한국 최초로 펀드 직접 판매를 시도한 사람.

그리고 워런 버핏, 피터 린치와 함께 한국에서 유일하게 "세계의 위대한 투자가 99인"에 선정된 영원한 펀드매니저!

그는 워런 버핏, 피터 린치, 벤저민 그레이엄 등과 함께 한국에서 유일하게 ‘세계의 위대한 투자가 99인’에 선정된 증권가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그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주식과 펀드 투자를 평생 가까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지금의 주식시장 상황은 절대 남의 돈을 빌려 투자할 때는 아니라고 못박았다.

자기 돈으로 투자하더라도 투자 시점과 투자 종목을 반드시 분산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3년 간 지속돼 온 양적완화와 유동성 확대 기조가 앞으로 예상되는 인플레이션과 함께 흔들리면서 시장에 적지 않은 충격을 가져올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책의 내용은 관점에 대한 것이다. 모든 것을 의심해봐야 한다. 나는 주식을 복잡계라고 본다. 어떤 세상보다 복잡계인데 잘못하면 휩쓸려 버린다. 주식 투자를 할 때 주가가 오르면 좋은 기업으로 보이고 떨어지면 나쁜 기업으로 보인다. 복잡계의 세상에서 중요한 것은 관점의 문제다. 스스로의 관점을 만들어야 휩쓸리지 않고 성공할 수 있다. 그것이 주식시장이라는 살벌한 전쟁터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창과 방패가 될 수 있다. 관점을 만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썼다.

 

이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그의 관점의 틀을 만들어준 4명의 스승과 3개의 투자 파트너에 관한 이야기다. 2부는 그의 관점을 본격적으로 탐험하는 장으로, 제대로 꿰차기만 해도 큰 쓸모가 있는 “강방천의 11개의 관점”이 이야기된다. “강방천의 가치측정도구”가 세세히 설명되는 것도 2부이다. 특히 강방천 회장이 처음으로 공개하는 “K-PER”는 투자가라면 반드시 눈여겨봐야 할 투자 도구이다. 마지막 3부는 강방천 회장이 바라보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다. 탁월한 투자가는 미래를 어떻게 읽고 예측하고 만들어갈까? 저자의 깊은 성찰과 예지를 들여다볼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주식은 필수 요건이다.

하지만 항상 주식의 똑같은 결론은 좋은 기업의 선택과 장기적인 안목,,그리고 인내심.

관점을 읽고 다시 한번더 다짐하지만 나의 인내심이 10년동안 유지될까?

 

강방천의 관점 YES24

한국경제신문 강방천의 관점 책 (11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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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텐스매니저(김민정) | 작성시간 21.03.09 소중한 서평후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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