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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평]강방천의 관점을 읽고

작성자백억매출CEO(조한제)|작성시간21.03.14|조회수325 목록 댓글 1

망원경적 원대한 시각과 현미경적 치밀한 시각으로 주식을 해석하라.  

 

관점

저자 강방천은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도에서 태어나 어릴적 라디오와 지도를 스승으로 삼아 꿈을 키웠다고 한다. 

대학교를 나와 증권회사에서 펀드매니저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세명의 동업자와 함께 이강파이낸스라는 투자자문사를 설립 하였지만 주식시장이 나빠지면서 회사를 그만두고 개인투자를 시작하였다. 이후 성과 보수를 제대로 받는 에셋플러스 투자자문사를 설립하여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투자 를 해왔다. 

존경하는 스승은 오비스 자산운용의 존 그레이 회장 으로 비록 합작 투자는 결렬되었지만 존 그레이 회장과의 교류는 계속 되었다. 그로부터 배운것은

첫째, 운용사와 고객이 직접 만나는 펀드 직접 판매. 투자에서는 목표가 같은 사람들끼리 만나야 한다. 

둘째, 소수펀드의 원칙. 자산운용사는 펀드가 많으면 안된다. 소수펀드에 정성으로 집중해야 한다. 

세째, 끝까지 책임지는 펀드매니저가 되어야겠다는 사명감을 배웠다.  

 

저자의 네번째 스승은  Think Different ( 다른 것을 생각하라 ) 라는 문구로 유명한 애플의 스티브 잡스다.  

 

MDN (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 )  

저자 강방천의 핵심 키워드는 MDN 이다. 2008년 스마트폰이 세상에 깔린 이후로 토지, 노동, 자본의 전통적인 3대 요소외에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제 4의 생산요소가 생겨 났다.

좋은 기업이란 무엇일까,  없으면 내가 불편하고 남들도 불편한 회사, 고객이 늘면 고객이 좋아하는 회사, 이런 회사가 좋은 회사라고 한다.  카카오가 그 대표적인 회사다.  요새 문자하는 사람은 드물다.  문자 요금도 안드는 카톡으로 보내기 때문이다.  

근데 카톡을 깔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카톡 깔으라고 오히려 고객이 요구한다.  

요즘 카톡 선물하기가 유행이다. 부담은 크지 않으면서 편의점에서 교환할수 있는 기프티콘선물이 많이 활발해졌다. 

예전엔 복잡하다고 생각했는데 게임 처럼 하게 되어 한번 해본 사람은 계속 하게 된다.  

카카오와 더불어  CU, GS25,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편의점 상품이 인기가 많아졌다. 이런 것도 주식에 도움 될려나.. 

얘기 하다보니까 옆으로 샜다. 

 

주식 투자는 '미래의 꿈'을 먹고 산다. 말은 쉽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 '미래'라는 불확실과 '꿈'이라는 큰 열매 두가지를 다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가 좋아하는 11가지 기업의 유형에는 첫째, 고객이 떠날수 없는 기업, 둘째, 고객이 늘수록 고객이 좋아하는 기업, 셋째 내 삶을 지탱하고 깨우는 기업 ....  등 대체적으로 꼭 주식이 아니어도 우리 주변에 늘 함께하는 기업이 좋은 회사라는 것이다. 

주식 투자를 떠나 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해주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노력하는 회사라면 좋은 회사라고 생각되지 않을까?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이든 아니든  강방천의 관점 은 살면서 투자의 관점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http://blog.yes24.com/document/14012771

 

 

 

https://blog.aladin.co.kr/hanje2002/12466212

 

 

http://booklog.kyobobook.co.kr/hanje2002/215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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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텐스매니저(김민정) | 작성시간 21.03.15 소중한 서평후기 감사드립니다.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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