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사장을 위한 발칙한 세무
지은이 : 정효평
펴낸이 : 텔루스
진즉에 이 책을 읽었어야 했다.
몇 년 전부터 쇼핑몰 운영에 발도 담구었었고,
임대사업에, 1인 출판사 운영도 했었지만 세무 관련은 문외한이었기에
저자의 말처럼 세무사에게 맡기기만하면 다 되는 줄로만 알았었다.
이 책을 읽고나니 멋몰랐던 나 자신에 대한 회의와 반성이 밀려온다.
저자는 너무도 차분하게 그러면서도 강렬하게
창업에 필요한 기초적인 세무상식을 조곤조곤 얘기한다.
그러면서 강조해야할 필요가 있는 부분은
몇 번에 걸쳐 머릿속에 콕 박히도록 반복한다.
내 사업을 하면서 골치아픈 것들은 죄다 맡겨야지 생각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며
망하는 길로 간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올 가을쯤, 새로운 창업을 구상 중인데
'초보사장을 위한 발칙한 세무'에서 얻은 깨달음을 토대로 다시 사업계획을 세워보려한다.
당신이 초보창업자라면,
성공의 기쁨을 맛보리라 결심하고 있다면
이 책의 구독은 필수조건이란 걸 잊지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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