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예비 창업자의 필독서..라 하고 싶다.
세상에 내 돈을 노리는 많은 악한 놈들로부터 나 자신을 지키면서 당하지 않고 강해지기 위한 세무의 기본지식을 익힐 수 있는 책이다.
나 또한 부동산투자를 하면서 임대사업자가 되었고 이것저것 혼자 하려다 생소한 세금에 관련된 것들에 질려 그냥 수수료 주고 맡기고 있다. 그렇지만 알아야 할것들은 더 늘어만 가고.. 요즘은 세금을 생각하지 않고는 제대로 된 투자도 할 수 없는 환경이다.
이 책은 표지부터 재밌고 가벼울거라고 보여준다.
역시나 첫장부터 잘 넘어간다.
쉽고 재밌다. 세금에 관련된 것들인데 무겁거나 어렵지 않다.. 술술 넘어간다.
내가 궁금했던 것들,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궁금해 할만한 아주 사소한 것부터 질문과 대답의 형식으로 알려준다.
항상 일이 닥쳐서야 허둥대는 대부분의 개인 사업자들처럼 되지 않으려면 아주 기초적인 세무지식을 알고 가야 한다.
그게 이 책의 본질이다.
매 해 하는 것이면서 익숙해 지지않고 올해도 역시 종합 소득세 신고로 허둥대는 나를 떠 올리게 했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돈을 벌기 위해 쓴 돈이 얼마나 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세무의 기본원리다.
뭐든 창업하겠다고 마음 먹었다면 나처럼 아무것도 모른채 무작정 맡기고 창업하지 말고..최소한 이 책 정도는 읽고 시작하셨으면 한다.
저자 또한 이왕 시작한 창업이라면 이 책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세무도 알아가고 회계지식도 쌓아가길 원하며 반드시 성공하는 창업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왕 시작한 사업.. 많이 벌어서 국민으로서 당연한 납세의 의무를 이행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