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행.미.꿈.STUDY

[스터디후기]행.미.꿈 4차 모임 후기(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작성자이기성(마린시티)|작성시간20.04.26|조회수126 목록 댓글 0

행.미.꿈 4차 모임

도서: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일시: 2020.2.25


이선미라는 평범한 회사원 생활을 하던 여자로써 이혼, 암 수술을 겪으면서 절박한 심정으로 시작한 부동산 경매를 생생한 스토리로 풀어 놓은 경매 도서이다. 다른 경매 도서와는 다르게 사소한 부분까지 이야기 해 주었다는게 남자들의 저자하고 다르다 라는 것 을 느낄 수 있었다.


지금 당장 돈이 없다고 "돈이 있어야 경매를 하지"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이자를 더 준다는 은행에 돈을 맡기고 묵묵히 저축하면서 그 동안 경제 공부에 전념하여 실력을 키워 나가면서 종잣돈을 마련하라는 이야기..

돈이 없어서 가지고 있는 집을 팔아 월세로 전환하여 남긴 돈으로 경매를 저자는 시작한다. 얼마나 절박했으면 그랬겠나 싶지만 그 절막함이 더 꼼꼼하고 용기를 가져다 주었지 않았나 싶다. 또 다른 물건을 잡기 위해서 엄마가 남겨준 유산(텃밭)을 정리하고 보험약관 대출을 받아서 경매를 하며 자산을 조금씩 불려 나가기 시작한다. 실제 주변에도 대출은 안 된다는 편견이 많은데 큰 자산가가 아니면 부동산에서는 대출은 필요한 `레버리지` 이기 때문에 필요한 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대출이 없고 체크카드만 쓰고 카드미납된 금액이 없으면 신용등급이 높을 것 이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대출을 받으려면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적당히 신용카드도 쓰고 대출과 이자를 내는 것이 오히려 신용등급에 유리하게 작용되는 것은 해 보신 분들은 알 것이다. 그리고 경매에도 한 곳에 올인하는 투자보다는 여러개의 물건에 분산투자 하는 것이 위험요소를 줄이는 방법이다. 여러개의 물건에 투자를 할 경우에는 어디서 대박이 터질지 모른다(개발호재) 이자내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경매를 통해 이자보다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긴 후에는 대출은 또 하나의 전략으로 이용하게 된다.


예전에도 경매를 배웠고 실제 경험은 없지만 이 책에 좋은 점은 경매에서 제일 힘들 수 도 있는 `인도명령` 부분을 본인만의 경험을 몇가지 사례를 통해 소개 해 주었다는게 기억에 남는다. 보통 서류양식 부분은 노하후라서 잘 공개하지 않는데 역시 서민갑부 답게 공개 해 주었다는게 초보 경매투자들한테 도움이 될 만한 부분 이었던 것 같다.

저자의 가훈처럼(right now) 무슨 생각이 나면 생각만 하고 지나가지 말고 바로 바로 움직이도록 노력해 봐야 겠다. 이번 모임에서 필드님의 경험담 많은 후기를 들으면서 나 만의 맞는 기법을 찾아보고 그 것을 무기로 삼아 더 날카롭게 만들어 가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번 모임의 후기를 간당히 정리해 보겠다.

▶대출은 무조건 위험 하다는 편경을 깨자

▶위기를 기회로 삼아라

▶상대방 입장에서 물건을 보아라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