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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해빙 독서 후기

작성자더마니(이지현)|작성시간20.10.26|조회수187 목록 댓글 0

1. 완독 후 느낀점을 말씀해주세요.

 

'자기계발서를 왜 읽니? 자기계발은 책을 읽어서 되는게 아니라 그냥 하는거야.  몰라서 안하는 사람이 어딨니? 하하하!'

벌써 십여 년 전 일인것 같습니다.  자기계발서를 종류별로 읽으며 의욕을 다지는 저를 보며 친구가 한 말이죠.  그 날 이후 저는 자기계발서를 끊었습니다.

 

그러다가 이 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더 해빙'이라...

 

한 동안 유행하던 시크릿, 더 프레젠트 종류의 책이지만 이 책의 경우, 보다 구체적인 상황에서 저자의 실제 얘기를 엮어서 훨씬 와 닿았습니다. 삶의 진정한 통찰, 우주의 에너지... 이런 종류의 얘기는 뭔가 천상의 비밀을 알게 해 주는 듯한 기분좋은 느낌을 주지만, 읽고 나면 아무것도 몰랐던 처음 상태로 돌아가기 마련인데, 이 책의 경우는 '해빙'을 시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어쨌든 밑져야 본전이니, 열심히 미친척 '해빙'하고 다니는게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남을 부유하게 만들 운을 타고났다는 이서윤이라는 사람을 만나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모임 당일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신가요?

 

모임 당일 결석하고, 여기 저기 친구와 돌아다니며 '해빙'하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익숙지가 않아 돈계산 다 끝내고 먹으면서 '해빙'을 생각하고, 다음 번 계산에서는 또 '해빙'을 까먹고 돈 많이 썼다고 낙담하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이런 종류의 책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양자물리학에서도 언급되는... 세상은 물질 이전에 기, 에너지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어떤 일을 당하더라도 자신의 기운을 다운시키면 안된다고 하지요.  자신의 몸에서 내 뿜는 기운은 같은 파장을 끌어당긴다는 의미로, 최고의 기운은 '사랑'이라지요.

 

하루에도 별 대수롭지 않은 일로 감정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저로서는

거의 도닦는 수행의 길처럼 느껴집니다.

 

 

 

 

3. 기억에 남는 문장을... (책 읽고 바로 써야 했는데, 벌써 홀라당 거의 다 까먹어 기억엔 가물가물...)

 

요즘들어 손가락 두개를 입에 대는 습관이 생겼는데, 책에서 나온 액션, 오른쪽 눈 가까이에 손가락 두개를 대는 모습,이 비슷해서 책을 읽다가 깜짝놀랐습니다. 

 

생각도 몸의 근육처럼 단련되어야 한다는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애효... 남은 생은 돈에 구속되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는...(이번 생에 가능할가요? ㅎㅎㅎ), 그래서 저도 그 누군가에게 귀인이 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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