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시간..

작성자문라이트|작성시간24.05.02|조회수238 목록 댓글 27

 

창공에 구름이 모였다

흩어지길 반복한다..

 

 

작은 풍경하나에 의미를 두고..

이슬방울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은 요즘..

 

 

엄마 손잡고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을까..

 

ㅍ r란 하늘과.. 햇살.. 바람 ..

그리고 예쁜 꽃..

좀 더 많은 걸 보여드려야 하는데..

ㅁ r 음이 급해진다..

 

미안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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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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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문라이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2 그렇겠지요
    못해드린 것만 기억나고요
    저도 그렇답니다 받은 것이 너무 많아서
    가슴에 못처럼 박혀있어요 ~
    막내 남동생이랑 수시로 가서 뵙고 오긴 하는데
    지금은 좋은 옷도 좋은 음식도 좋은 걸 봐도
    예전 같지 않으신 것 같아 마음이 아파요..
    감사드리구요 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은아님~^^
  • 작성자메아리 | 작성시간 24.05.02 어머님이 키가크시네요
    몆번의 봄을 맞이하실지
    좋은곳 맛있는거 많이많이
    아무리 잘해드려도 후회는 남지만 그래도요
    꽃보다 이쁘신 모녀분들 봄나들이 이쁘세요
  • 답댓글 작성자문라이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2 어머님 세대에 적은 키는 아니고
    적당히 예쁜 체구셨어요~^^

    잘 해드린다고 했어도 받은 것은 그 몇배이니 ..
    후회도 많고 생각만 하면 눈물나서 글도 못쓰곤 합니다~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메아리님~^^
  • 작성자어짐 | 작성시간 24.05.02 모전여전
    참 곱고 고우시네요.
    걸을 수 있는건
    기적이라고 하더군요.

    소중한 시간
    소중한 공간
    소중한 눈맞춤!으로
    행복 가득하시네요.
    아름다워요~~^^
  • 답댓글 작성자문라이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2 부모님들이야 모두가 부지런히 사셨지만
    한 시도 가만 계시질 않으셔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걷기도 많이 하시고요~
    조금 있음 더워지고 봄이니까
    자주 모시고 나와서 산책을 하곤 합니다 ~^^
    고운님 행복한 시간 되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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