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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진 시어머니

작성자성공남|작성시간24.03.15|조회수92 목록 댓글 6


세상에서 누가 제일 좋아?
라고,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아내 : 자기야,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좋아?

남편 : 그야 물론 자기지~.



아내 : 그 다음은?

남편 : 우리 예뿐 아들이지.



아내: 그럼 세 번째는?

남편 : 그야 물론 예뿐 자기를 주신 장모님이지,



아내 : 그럼 네 번째는?

남편 : 음, 우리 집 애견 둘리지!



아내 : 그럼 다섯 번째는?

남편 : 우리 엄마!



우연히 이를 시어머니가 듣게 되었다.

시어머니는

다음날

새벽에 나가시면서 냉장고에 메모지를 붙여 놓았다.



.

,

.

.

.

'1번 보아라. 5번은 노인정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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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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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성공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15 에~구 새벽시간에 일찍 일어 나셨나 보군요~ㅎ
    불금 즐겁게 보내세요~~~
  • 작성자예루화 | 작성시간 24.03.15 ㅎㅎㅎ. 강아지만도 못한 시어미가 되뿐네요~!!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성공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15 그래서 요즘은 아들들은 다 필요없다는 말이 있나봐요~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
  • 작성자화성녀 | 작성시간 24.03.15 울 남편도 개만도못하다고 삐지던데ㅎ
    자기 행동생각은 않하고~~~
    강아지만큼 이쁜짓하면 이쁘해줄텐디ㅎ
  • 답댓글 작성자성공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15 그레도 어쩌겠어요 남편인것을~ㅎ
    건강하고 밝은 불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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