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부부가 잠을 자던 중 한 밤중 쯤 남편이
버럭 소리를 지르면서 일어났다.
남편이 식은 땀을 흘리며 멍한 모습으로 있자
아내가 물었다.
"다..당신 갑자기 왜 그래..?"
"응.. 끔찍한 악몽을 꿨어~"
"악몽..? 무슨 꿈인데 그렇거 놀래?"
"백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절세 미인과
당신이 나를 차지하려고 피 튀기며 싸우는
꿈이었어..."
“피를 튀길 정도로 싸웠다니 끔찍한 꿈이긴
하네~~
여보 그래도 기분은 좋았을 것 아냐?"
그러자 남편이 아내를 째러보며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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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기는 뭐가 좋아? 당신이 이겼는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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