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밭
情河 정현
지금쯤
내고향 뒷산은
까까머리 열아홉
청보리 몽정
가난했으나
풋풋한 꿈을 심어
온통
파릇한 냄새
멀대처럼
커버린 머스마 키처럼
청보리밭 사잇길로
스쳐 지나간
첫사랑 소녀 생각에
이 아침이 새롭다
아!
세월은
화살같이 흘러
다크써클 내려 앉은 가슴
그래도
오월은 아직 풋풋한
열아홉 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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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밭
情河 정현
지금쯤
내고향 뒷산은
까까머리 열아홉
청보리 몽정
가난했으나
풋풋한 꿈을 심어
온통
파릇한 냄새
멀대처럼
커버린 머스마 키처럼
청보리밭 사잇길로
스쳐 지나간
첫사랑 소녀 생각에
이 아침이 새롭다
아!
세월은
화살같이 흘러
다크써클 내려 앉은 가슴
그래도
오월은 아직 풋풋한
열아홉 순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