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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가족과 함께...

작성자밝은 마음|작성시간24.05.07|조회수18 목록 댓글 2

어버이날 행사를 점심을음식점에 가서 오리고기를 먹기로 약속하고 갔는데~ 

 

예약손님 외에는 받을수 없다고 하는 바람에 

사정사정해서 먹고보니 행사 2~ 3일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한다는 거... 

 

식사하면서

큰 손녀가 앞치마를 갖다주고 작은 손녀는 고기를  뒤적이며 굽고 막내는 할머니와 게임을 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해주는데...

할머니 보고는 "할머니 예뻐졌어요" "할머니 피부가 고와졌어요" 라고 합니다. 할머니 마음을 흔들었다 놓았다 할줄도 알고...언제 자라서 속깊은 행동으로 할머니를 알뜰살뜰 챙겨주는지... 아이들이 참 기특하고 예쁘기만 하네요 ~ 

그런데 나에게는 아무 말이 없네요~

야야 야들아!

나는 없냐? 하면서도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분위기를 맞출겸 해서

잘했다고 칭찬하면서 박수를 쳤는데 참 흐뭇합니다. 

 

어버이날이라고 챙겨주는 딸 가족, 내 손녀가 최고 입니다~~

 

자식이 있고 후손이 있기에 많이 웃고 행복한 시간이었내요. 

 

자손이 있기에 가슴뛰는 순간이 만들어 지고 같이 마주보면서 웃기도 하고 살아가는 맛이 느껴집니다. 열실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도 들고 의미가 생깁니다. 

 

많이 웃고 대화하면서 무엇이 행복인지 100% 공감한 날이 되었네요~^^

 

어버이날 행사에 밥을 먹으면서

행복은 별것이 아니라 같이 만나서 

식사하고 

서로를 챙겨주고 

많이 웃는 것이 깊은 만족감이 들어서 행복하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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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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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짱가서현 | 작성시간 24.05.07 잘하셨습니다
    저두 살가운 자식으로 부모님과 하는 어버이날..보내려합니다^^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밝은 마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7 효도하는 저식밑에
    효자가 나옵니다
    잘 생각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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