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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또 웃는 날

라면 좀 보내주라

작성자라스포사|작성시간18.01.21|조회수388 목록 댓글 4

라면 좀 보내주라

 

미국인 제임스가 어느날 한국에 왔다가 우연히

한끼를 라면으로 식사를 하게 되었다. 

 

 

제임스는 그 라면 맛에 그만 반하고 말았다.

 

미국으로 돌아간 제임스는 그 라면 맛을 잊지 못했다.

그래서 한국에 있는 친구에게 그 라면 구입을 부탁하기로 했다.  

 

제임스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친구야,  라면 좀 사서 부쳐주그라!" 했다.

 

한국에 있는 친구가 말했다.

"무슨 라면을 찾는데?" 하고 물었다.

 

제임스는 말했다.

"RTA라면 그거 맛 쥑이드라..." 말했다.

 

한국에 있는 친구가 수퍼마켓에 들러 RTA라면을 찾았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그런 라면은 없었다.  

점원에게 물었으나 허사였다.

 

한국에 있는 친구가 제임스에게 전화를 걸었다.

"울나라에 RTA라면은 없는 거야..." 했다.

그러자 제임스가 말했다.

"가만있어봐, 마침 내가 폰으로 박아놨거든..."했다.

그리고는 그 사진을 한국 친구에게 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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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진을 받아본 한국 친구는 깜짝 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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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가 보내온 사진은 이랬다.

그건 분명히 RTA라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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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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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呑亞 김종갑 | 작성시간 18.01.21 너구리 ~ 거꾸로 보니까 ~ RTA
  • 답댓글 작성자라스포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1.21
    RTA (너구리)라면 되시겠습니다.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臥雲 金景郁 | 작성시간 18.02.07 RTA가 아니고 R t A,
    그 2 %의 차이를 이해할수 있는 感性이 있어야...
  • 작성자臥雲 金景郁 | 작성시간 18.02.07 엊저녁에 라면 좀 보내주라는 유며방에서 이 글을 읽었답니다
    오늘 아침에 그 R t A 라면 생각이 나서 우리집에도 R t A 라면이
    있는가 싶어 창고처럼 사용하는 Kinderzimmer (애기들 방) 에 들여다 봤으나
    3가지 다른 라면과 짜장면 한 가지가 있기는 있는데 얼마나 오래 안 먹었기에
    유효기간을 보니 아직도 먹을수는 있네요 아침식사는 현역시절에는 출근해서
    아침 식사시간에 샌드위치 한조각에다 커피 한잔으로 간단히 해결 했지요
    지금은 식욕도 없지만 의사가 식후복용 하라는 약들이 많아서 먹기 싫어도
    억지로 먹는답니다 오늘은 어제사온 빵에다 꿀을 발라서 한쪽 씹다가
    다시 마음 고쳐먹고 해물탕 라면을 끓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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