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연봉과 혜택이 많지만, 근무엔 고통과 애환이 따릅니다.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 중 0.6%만 임원 타이틀을 단다고 하고, 임원 승진 나이는 평균 49세이고 퇴임은 54세로 재직기간이 평균 5년이지만 30% 이내가 2년을 넘지 못한다는 소식입니다. 임원이 되면 연봉이 2~3배 뛰어 ‘샐러리맨 갑부시대’를 열기도 하지만 최근 반도체 시장에서 다시 기선을 잡기 위한 삼성에서는 주 6일 근무를 지시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다른 그룹들에도 전파되겠지만 외국에서도 임원들에게는 회사를 위해 몸과 영혼을 다 바쳐야 하기 때문에 한결같은 얘기는 “주 7일 근무도 좋지만 오래만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일론 머스크도 “세상을 바꾸려면 주 80시간 이상 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고연봉 시대를 연 사람은 삼성의 고 이건희 회장으로 “초일류 인재를 데려와 사장보다 연봉을 더 주라”고 했습니다. 임원도 모두 운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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