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갈등’ -외국 의사 긴급수입 사태를 불러들일 전망입니다.
의료 파업사태가 심각해지자 정부는 외국 의사 면허를 가진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진료 수술 등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습니다. 지난 2월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의 빈 자리를 메워 유지 하려는 조치로서 이달 말부터라도 정부 승인을 거쳐 수련병원 등 대형병원에 배치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공의 1만여 명의 집단 이탈에 이어 의대 교수들도 개별 사직하면서 언제 끝날지도 모를 모호한 상황입니다. 전공의 의대생 수험생 등이 복지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대 정원 증원집행정지 항고심도 남았지만 전공의와 의대 교수들의 조속한 진료 복귀가 이러한 의료 파업과 갈등을 매듭짓고 고통의 급박한 환자들을 지켜내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은 의료인들의 천직중 제일임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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