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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속에도 서초회는~(8월은 쉬고 9월 1일은 이재등 학우가 또 생물을 약속)

작성자源坪齋 김유조| 작성시간16.07.07| 조회수13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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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라스포사 작성시간16.08.29 위에 소개된 모임들의 장면들이 나로 하여금 어린시절로 돌아가게 합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고무줄 놀이나 땅따먹기 같은 놀이를 하기 보다는 활자 중독처럼 글자가 박힌 종이면
    그것이 어떤것인지 분간해 보려고도 않고 무작정 읽어대거나 심지어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목에 있는
    만화가계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만화에 빠지기도 했던일...
    무협지를 즐겨보면서 '배은망덕.측은지심. 의협심.백골난망.토사구팽'같은 낯선 낱말들을 그때 만화방에서 깨우쳤던...
    나만의 다락방에 들어가 어린시절 사귀어 두었던 만화 속, 소설 속,또는 내 상상속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나름 순수하게 즐겁게 말랑하게 살아갈 힘을 얻고 있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라스포사 작성시간16.08.29 위에 사진 속에서 연출되는 분위기 속에서 그려지는 이야기들은
    그런 의미로 저를 펀(fun)하게 해줍니다.
    아마 여전히 펄떡이는 상상력의 아가미가 있기때문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이 방에서 듣는 음악이 정말 더 듣기 좋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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