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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직하고 싶은 글

IS의 실체와 이슬람교의 실체

작성자恩波 안균세|작성시간21.08.27|조회수684 목록 댓글 0

그간 조용했던 국제 테러조직 IS가 작금 아프카니스탄 카불공항에서

연쇄폭탄테러를 일으켜 미군 등 100여명이 사망하고 많은 수의 부상자를 냈다.

그렇지 안 해도 미국이 아프카니스탄에서 철수하자 보름 만에 텔레반이 국가를

접수하여 사상자가 발생하고 많은 국민의 국외탈출 문제로 전 세계가 시끄럽고

혼란스러운 가운데 이번 IS의 테러로 미국은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바이든 대통령은 천명을 하고 나서는 등 중동의 정세는 극도로 불안하다.

 

차제에 잠시 잊었던 IS의 실체와 이슬람교의 실체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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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의 실체>

 

인질을 참수하거나 불 질러 살해하는 동영상을 살포하며 전세계를 충격과 공포에

몰아넣는 IS (Islamic State, 이슬람 국가)의 실체는 무엇이며 세계의 젊은 이들이

여기 가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IS의 전신은 ‘유일신과 성전’이다. 이 단체는 1999년 요르단 출신 아부 무사브 알

자르카위(Abu Musab Al Zarkawi)에 의해 결성된 수니파 극단주의 집단이다.

정치범이었던 자르카위는 본래 늦깎이 무자히딘(아프카니스탄에서 소련에 맞서 싸웠던

이슬람 전사)출신이다. 자르카위는 2006년 사망했지만 알카에다 이라크(AQI)등으로

여러 차례 이름을 바꾸어 활동하다가 2014년 IS로 명명했다.

 

결성 초기에는 주로 이라크 내 시아파 공격 등에 집중해서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한

지역 무장 집단에 불과했다. 결정적 변화는 2003년 이라크전쟁 이후 일어났다.

미국과 싸우면서 존재감을 드러낸 것이다. 사담 후세인 밑에서 요직을 맡다 쫓겨나

투옥된 수니파 군인, 경찰 등이 가담하며 투쟁 노하우가 쌓이며 조직이 커져 갔다.

이념과 복수심으로 뭉친 이 집단은 잔인한 극단주의 노선을 통해 내부 결속과 대외

선전을 이끌었다. 이들의 잔인한 실상은 2004년 김선일 참수사건의 주범으로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IS의 궁극적인 목적은 632년 시작된 중세 ‘영화로운 칼리프의 시대(칼리프 라시둔)의

복원이다. 무슬림들은 이 시대가 역사상 가장 이슬람 원리에 가까웠다고 여긴다.

지도자 합의 추대, 평등주의, 확실한 신념 등에 기반을 둔 이슬람의 폭발적 확장도

바로 칼리프 시대에서 시작되었다. IS는 칼리프를 자임하는 50세의 지도자

아부 바르크 알 바그다디(Abu Bakr Al Baghdadi) 1인 통치체제로 알려져 있다.

 

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 할까? 무슬림들은 근대 이전까지는 이슬람 세계가 서구

기독교권을 문화적으로 압도했다는 믿음이 있다. 내내 우월하다가 단지 산업혁명에서

한 번 뒤처지면서 유럽의 식민주의 수치를 당했다고 믿는다. IS는 이러한 심리를 간파,

이 부조리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격적 투쟁으로 가장 이슬람다운 시대를 일거에

이루어낸다는 목표를 설정한 것이다.

 

IS는 이슬람의 찬란한 시대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이교도와의 어설픈 협상이나 공존은

금기라 믿는다. 오히려 철저한 이념과 힘에 의지해서 적을 섬멸할 것을 주장한다.

목적을 위해서는 살상이나 가혹한 처벌 등 어떠한 잔인한 수단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믿는다. 다수의 무슬림은 사람을 무차별하게 살상하는 행동은 이슬람과

관계가 없다고 비판한다.

 

IS가 나름 중세 칼리프 시대의 모양을 갖추고 국가 수립을 선언하다 보니 여기에 혹한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기 시작했다. 같은 극단주의 집단인 알카에다만 해도

비밀리에 활동하는 집단이라는 느낌이 강하지만, IS는 어쨌든 스스로를 ‘국가’라고

치고 나오니 파급력이 더 커졌다. 소위 해외 테러 전사(Foreign Terrorist Fighters, FTF)

들이 1만5천명에서 2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도대체 왜 젊은 이들이 해외 각처에서 몰려드는 걸까? 혼돈과 무기력시대에 좌절과

염증을 느끼는 소위 ‘외로운 늑대’들은 선명한 폭격투쟁에 가담함으로써 존재감을 확인

하고 싶어 한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눈에 보이는 나라, 즉 재현된 중세의 신비한 이슬람

국가를 행선지로 삼고 시리아행 짐을 싼다. IS는 이러한 심리를 포착, 이슬람의 역사와

연계된 수사학을 이용하여 선전을 구사한다. 해외에서 가담하는 이들은 ‘무하지룬’

(Muhajirun, 이주자들)이라 불리며 영웅처럼 묘사된다.

 

한편 IS의 인터넷 SNS 사용능력과 감각은 놀라울 정도다. 인터넷과 미디어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이들이 세련된 디자인의 동영상과 웹진을 뿌려댄다. 전세계 어디에서도 내려

받기가 가능하기에 이들의 선전은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접촉이 가능하다.

능수능란하게 인터넷을 사용하며 잠재적 지하디스트(이슬람 승전주의자)들에게 다가가

포섭을 시도한다. 완연히 새로운 현상이다.

 

하지만 IS는 국가가 아니다. 정통성이 없는 테러 집단에 불과하다. 국가의 정통성은

국민의 자발적 지지로부터 나온다. 현지 주민들은 기존의 이라크와 시리아 정부의

차별과 탄압, 학살로 인해 다른 대안이 없이 극단주의자들에게 복종하고 있다.

그러나 중세를 지향하는 시대착오적인 이념으로 21세기 국가를 건설, 통치하기란

불가능 하다. 다만 지금은 IS가 가진 자금, 화력 그리고 현지 정세의 혼란 등으로

인해 이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 관건은 IS 치하에 있는 주민들에게 안전과 복지를

제공해줄 수 있는 제대로 된 정부 존재 여부에 달려 있다.

 

 

        <이슬람교의 실체>

 

전세계의 종교 중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는 모두 모세오경을 경전으로 삼고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생각하고 있다이들의 종교인구를 합하면 38억이나 된다

(기독교 23억, 이슬람 15억, 유대교 1500만)
 
유대교는 구약성경만을, 기독교는 구약과 신약을, 이슬람교는 모세오경과

무함마디가 받은 계시가 꾸란에 포함되어 있다
유대교는 유일한 여호와 하나님만을 믿으며,

기독교는 여호와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고,

이슬람교는 알라를 유일신으로 믿는다
 
유대교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메시아)로 인정하지 않으며 지금도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다니엘의 70이레 예언에서 메시아의 나타나는 때가 이미 지나 버렸다 

그 예언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70이레 예언의 때에 나타난 것으로 확인된다

사우디아라비아
 
전세계에서 가장 종교의 자유가 없는 국가이다
공식적으로 교회가 없을 뿐 아니라 성경 반입도 허용되지 않으며 종교경찰이 존재하는

나라이다. 이슬람교의 창시자 무함마드(마호멧)의 출생지요 이슬람의 발원지다
그러나 이 땅은 아브라함의 고향이 있는 땅이며 모세가 십계명을 받은 시내산이 있고

모세의 장인 이드로의 집이 있다. 이 땅에서 모세는 십보라와 결혼하여 자녀를 낳았고

타지 않는 떨기나무에서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출애굽의 소명을 받았다.
이슬람의 성지 메카는 전세계의 무슬림들이 매년 하지(12월 7일)에

약 250만 명 이상이 성지순례를 오는 땅이다.

무함마드의 결혼
 
무함마드는 쿠라이시 부족에서 750년 가난한 집안 출신으로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친척집에 자랐다. 무함마드가 25세 때 15살 연상의 ‘카디자’라는 여인과 결혼하는데

이 여인은 상인가문의 부자인 남편의 죽음으로 미망인이었다. 부자 여인과 결혼하여 

62세에 죽기까지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하였으며 꾸란은 4명의 아내를 규정하였으나

무함마드는 더 많은 여자를 거느렸다. 죽을 때에도 부인의 품속에서 편안히 죽었다고 한다
그래서 파스칼은 무함마드는 성공의 길을 택하였고

예수 그리스도는 고난의 길을 택하였다고 평했다.


무함마드 계시를 받다
 
무함마드가 40세쯤 되었을 때 메카의 히라동굴에서 자주 명상을 하였다.
어느날 한 천사가 나타나 자신의 목을 찍어 누르는 경험을 3번이나 하게 되었다.

그는 공포에 차서 그의 아내에게 동굴에서 일어난 일을 털어 놓았다 “나를 덮어 주오, 

내게 악한 일이 생길 것 같소, 너무 두렵소” 그의 아내는 그를 위로해 주었지만

동굴의 경험에 대해 기독교인이었던 그의 사촌 ‘와라까’에게 가서 상담하였다.


와라까는 이렇게 말해 주었다
“조카가 본 것은 무싸(Musa, 모세를 말함)에게 계시를 전했던 그 비밀을 간직한

분이라”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무함마드가 자신에게 계시를 내렸던

그 천사가 누군지 몰랐다는 것이다. 그래서 타인에게 이것이 무슨 현상인지,

그 천사가 누구인지를 물었다는 것이다.

코란에 보면 그가 메카에서 받았다고 하는 12년 동안의 계시에는 무함마드가

자신에게 계시를 전하는 천사의 이름을 언급한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는 나중에 기독교와 유대교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계시를 내릴 때 가브리엘이라는

천사를 통해서 내린다는 사실을 듣고 메디나에서 계시를 받을 때 두 번 지브이일(Gibriil)

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코란 2:98, 66:4)
 
기독교인이었던 와라까는 초기에 무함마드에게 그가 받는 계시에 대해서 제대로

상담을 해 주었어야 했다성경에 나타나는 계시는 사람을 죽일 듯이 고문하고

괴롭히면서 임했다는 기록이 없다. 또한 성경의 가브리엘 천사는 언제나

먼저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하나님의 계시를 전하였다. 

그러나 무함마드에게 나타난 천사는 자신이 누군지 밝히지 않았다.
 
그런데 이슬람의 하디스(무함마드의 언행록) 중에는 무함마드가 악마의 계시를

받았다는 글들이 있다 이는 그 유명한 악마의 시의 구절이다. 9세기 말에서 10세기에

활약한 이란의 타바리스탄 출신의 유명한 이슬람 신학자 타바리는 그가 수집한

하디스 6권 107쪽에서 무함마디가 악마의 계시를 받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무함마드가 받은 계시의 내용
 
그가 받은 계시는 꾸란에 총 114장(수라) 6,220절로 기록되었는데
꾸란의 구성은
-       Torah : 성경의 모세오경
-       Zabur : 다윗의 시편
-       Injil : 예수의 복음
-       Quran : 무함마드의 계시
 
꾸란이 권위면에서 최고로 친다
 
에언자 25명이 나오는데
아담, 에녹, 노아, 후드, 살래, 아브라함, 룻, 이스마엘, 이삭, 야곱, 요셉,  욥, 줄키풀, 

이드로, 요나, 무세, 아론, 엘리야, 엘리사, 다윗, 솔로몬,

스가랴, 예수, 무함마드 이다 그러나 이중에 무함마드가 가장 위대한 예언자이다
 
첫 수라 “알 파타하” (開經章)
 
알라 외에는 다른 하나님이 없으니 나는 무함마드가 그의 선지자임을 믿는다. 

모든 무슬림들은 이 구절을 암송함으로써 기도를 시작한다.
무함마드가 예언자 중의 한 사람이라면서 그를 신격화하는 모습을 본다
 
-       자비로우시고 자애로우신 알라의 이름으로
-       온 우주의 주인이신 알라께 찬미를 드리나이다
-       그 분은 자애로우시고 자비로우시며 심판의 날을 주관하시나이다
-       우리는 당신만을 경배하오며 당신에게만 구원을 비오니
-       저희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       그 길은 당신께서 축복을 내리신 길이며 노여움을 받은 자나

방황하는 자들이 걷지 않는 가장 올바른 길이옵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마지막 구절인데 노여움을 받은 자는 유대인을

의미하며 방황하는 자들은 기독교인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한다.
이 외에도 유대인과 기독교인을 비판하는 내용들이 많이 나온다 

1.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부인한다
 
9장 30절 : 기독교인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니 이것이 그들의 입으로 주장하는

말이라, 이는 이전에 불신한 자들의 말과 유사하니 하나님이 그들을 욕되게 하사

그들을 진실에서 멀리 현혹되어 있더라 슈라서 4장 171 : 예수는 알라신의 사자에 불과하며...
 
2.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것을 부인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직전에 알라신이 그를 천국으로 데려갔다고 믿는다. 

대신 가룻유다가 십자가에 못박혔다고 말한다. (슈라서 4:157) 예수는 죽이지도 못박지도

않았는데 사람들에게 그처럼 보였을 뿐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3. 각 사람은 자기 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5가지 의무(기둥)를 지킴으로써 죄에서 구원을 받는다고 믿는다 이는 기독교가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는 것과는 다르게 행위에 의해 구원을 받는다고 구원관을 가지고 있다
 
무슬림의 5대 의무
 
1. 신앙고백(샤하다) : 알라 외에는 다른 신이 없으며 무함마드는

알라의 예언자이다, 고백하는 행위
2. 기도(살라드) : 하루 5번 기도하는 행위
3. 자선(자카트) : 자신의 소득 2.5%를 기부
4. 단식(사움) : 이슬람 달력의 9월(라마단) 한달 동안 해가 떠 있을 때 금식하는 행위
5. 성지순례(하지) : 무슬림의 일생 동안 한번은 성지인 메카를 순례한다,

12월(하지)에 3일간  
 
하루 다섯번하는 기도(살라드)
 
중동지역은 해가 지면서 하루가 시작한다고 생각한다하루 다섯번 하는 기도는 정확한

기도시간을 지키려고 하는데 태양의 위치에 따라서 시간은 조금씩 달라진다시간 못지 않게

기도하는 방향이 중요한데 끼블라(Qiblah)라고 하는 메카 방향을 가리키는 구조물이 있다
 
1. 해가 지는 마그립(Maghrib) : 대략 6시쯤
2. 완전한 어둠 이샤(Isha) : 저녁 8시반경
3. 해가 뜨는 시간 파즈르(Pajr) : 새벽 5시반경
4. 태양이 머리 위에 왔을 때 정오기도 두후르(Dhuhur) : 12시반경
5. 해가 45도 방향으로 기울었을 때 아스르(Asr) : 약 오후 4시경

성지순례 하지

첫째 날 : 카바 신전(제1성지)의 검은색 돌을 일곱 바퀴 도는 행위인 타와프를 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메카의 북쪽에 위치한 미나 평원까지 약 5km를 걸어가며 기도한다 

카바 신전은 아브라함이 아들 이스마엘을 제물로 바쳤던 장소라 하며

그 후 아브라함과 이스마엘은 그 검은 돌이 있는 자리에 신전을 건립했는데

그것이 바로 카바 신전이라는 것이다
 
둘째 날: 미나 평원에서 약 9km 떨어진 아라파트 산으로 가면서 기도한다. 아라파트

산은 무함마드가 마지막 설교를 한 곳으로 전설에는 아담과 하와가 처음 만난 곳이라고 한다. 

하와의 무덤은 제다에 있다 아라파트 산에서 설교를 듣고 기도를 하면서 자신의

악행을 뉘우치고 소원을 빈다. 이후 무르달리파에서 악마의 기둥에 던질 작은 돌 49개를

골라야 한다
 
셋째날: 미나 평원 밖에서 양을 잡아 희생제를 치른다
비스밀라 알라 후 아크바르 (알라의 이름으로 알라는 위대하시다) 외치면서

양의 목을 베어 양의 피를 모두 빼내는 행위이다
 
결론
 
오늘날 이슬람은 종교라기보다는 이데올로기에 가깝다개인의 종교행위보다 철저히

집단적 종교행위와 실천을 강조한다이들의 집단적 행위와 강요는 공산주의를 연상케 하며

서구와의 종교적 가치관 충돌도 심하다.
꾸란의 상당부분은 성경에서 조금씩 변개하여 차용한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아브라함과 아브라함 아들을 번제로 드리는 내용이다.

성경에는 유대인의 조상인 이삭이 번제로 드리는 내용으로 되어 있으나,

꾸란에는 아랍인의 조상인 이스마엘로 변개되어 있다 최후 심판 때에 모든 사람들은

자기의 행위가 저울 위에 올려진다는 가르침은 이집트 신화에서 차용한 것이다.

 

무함마드가 악마의 음성을 들었다는 하디스의 글과 유대인이나 기독교인을 향한

공격성향, 예수의 구원을 부인하는 내용에서 코란의 존재목적을 보는 듯 하다

결국 이슬람은 기독교를 대항하기 위한 것이다.

 

기독교의 하나님과 알라가 동일한 신인가 하는 논쟁도 뜨겁다

한국의 꾸란에는 알라라는 단어보다 친근한 하나님이라는 단어로 대체시키고 있다. 

이슬람에서는 동일한 신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무함마드 부족 시대에 아라비아에서는

달을 알라신으로 섬겼다고 하는데1883년 고고학자 후버가 발견한 타이마 스톤이

사우디 리야드 국립박물관에 있다. 기원전 6세기 바벨론 나보니두스

왕이 섬겼던 달신을 나타낸 돌판은 '카사르 알 하므라 큐브'라 하는데 여기에 새겨진

그림들은 초승달, 황소, 독수리 날개, 이스타르(별), 고대 제사장 등이며 제단에 놓여진

것이라고 한다지금도 모스크나 저들의 국기에서는 초승달을 상징으로 삼고 있다

 

너를 대적하는 자들을 신을 위하여 싸우고 죽이라는 (2:190) 꾸란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세계전역에서 분쟁과 테러를 낳고 있다꾸란에 예수를 선지자로 인정하면서도

유대인과 기독교인을 원수로 여긴다 전세계에 이슬람 건설을 목적으로 지원하며

전세계 도시에 모스크가 세워지고 있지만 신들의 땅에는 타 종교를 용납하지

않을 뿐 아니라 가장 잔인하게 모든 박해를 가한다.

 

이슬람 초기 확장의 역사는 아랍인의 정복과 무력이 크게 영향을 미쳤는데

이는 분명 이슬람이 칼의 종교임을 입증한다 이란과 터키, 이집트와 지중해 국가들이

대부분 그렇다. 칼 사용을 거부한 예수님과는 완전히 정반대이다.물론 이슬람 신비주의자인

수피들의 선교활동에 의해 전파되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인 국가가 인도네시아이다.

 

미국 프리덤 하우스에 의하면 세계인구의 약 25%만이 종교자유를 누리고,

39%는 부분자유를, 36%는 완전히 자유가 없다. 자유가 박탈 되는 국가는 대부분 이슬람국가와

공산주의 국가, 일부 불교국가이다. 기독교 국가에서는 종교의 자유가 제한 받는 경우가 없다

 

매스컴은 종교의 자유가 없고 교회에 테러를 가하는 이슬람을 비판하기 보다는 오히려

기독교인을 비판한다. 이는 기독교를 비판한다고 해서 테러를 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매스컴도 그들을두려워 입을 다물고 있다. 공존을 거부하는 종교적 이상향 건설과

세계화 전략에 대해서 저들의 실체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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