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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따라 길따라

모카 커피의 유래

작성자백초 박충경|작성시간17.04.17|조회수217 목록 댓글 0

[다양한 모카 커피들]

모카커피의 유래는 예멘에 있는
"모카"라는 항구 이름에서 유래된 것은
다들 알것입니다.
그럼 모카란 이름이 붙은 대표적인 커피
메뉴는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9C 커피의 여왕으로 불리며 반 고흐가
좋아했다던 커피! 바로 "모카 마타리"가
있습니다.
(정말로 고흐가 즐겨 마셨는지는
알수 없습니다. ㅎㅎ)

?
예멘의 배니 마타르(Bani Mattar)
지역에서 생산되는 이 커피는 모카 항구에서
유럽으로 선적되면서 항구와 산지 이름을 따
‘모카 마타리’란 이름으로 사랑받습니다.
그 당시 커피=모카로 통할만큼 “모카’라는
이름은 명성을 크게 얻게 되는데 여러분도
잘 알고 있는 모카 빵, 모카 케익 등
재료에 어떠한 커피라도 포함되어 있다면
이름 앞에 모카란 단어를 붙이게 됩니다.
다음으론 가정용 에스프레소 추출 기구인
모카 포트를 이용해 뽑아낸 커피를
일반적으로 ‘모카커피’ 라고 말합니다.
원두의 종류에 상관없이 추출기구 이름에
따라 불린 경우겠죠.
마지막으로 ‘카페모카’
카페모카란 메뉴는 미국의 유명한
별 다방 에서 개발해낸 바레이션
음료 이름입니다.
과거 모카커피의 가장 특징적인 맛인
다크 초콜릿 맛에 힌트를 얻어 만들어낸
메뉴가 카페모카 입니다.
그럼 여기에 정말 모카커피가 들어갔을까요?
그렇진 않습니다.
(모카 마타리는 상당히 고가이니까요)
별 다방은 초콜릿 맛이 나는 커피를
개발하는 대신 정말 초콜릿을 넣어서
커피를 만들게 되는데 그렇게 카페모카가
탄생하게 됩니다.
이후 초콜릿이 들어간 음료에 너도나도
모카란 이름을 붙인 메뉴가 생겨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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