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도대장 김면장군공원이 조성된 우척현의 변화
김면장군 우물
(봄에 標石을 세울 계획임)
의병도대장 김면장군공원이 조성된 우척현(거창군 웅얀면 어인마을)에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어인마을이 생기고 가장 큰 행사를 치룬 작년 9월 9일(雙九節) 김면장군공원 전적비 건립 후 5개월이 체 되기 전에 변화가 왔다.
의인마을 이장춘 이장은 연세가 80세가 넘었는데도(81세) 정력이 넘쳐 애향심이 대단하다.
13여 년간 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면서 이장 직을 10년간 하였으며 거창군내 모범마을을 만들어 보상 받은 2천만원으로 벚꽃길을 조성하면서 자금이 모자라자 거창군의 도움으로 웅양 땜 아래 삼거리에서 우척현(우두령) 고개까지 4.3km 벚꽃을 심어 앞으로는 벚꽃 축제도 계획하고 있다.
금년에 올린(2016.01) ‘어인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 프로젝트에 의하면 마을 대표 자원으로 1) 김면장군공원. 2) 마을동산. 3) 십리벚꽃길. 4) 봉우산. 5) 마을화단을 내세워 농촌체험마을 만들기 예산 5억원을 농림축산부에 신청하고 있다.
‘김면장군공원정비’비로 3천만원의 예산도 포함되어 있으며, 거창군과 경남도가 최선의 힘을 보태고 있다.
몇 달 내 결정이 날것이라 기대가 크다.
어인마을 회관에 들러 마을 주민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다.
“이젠 어인마을과 저희는 땔래야 땔 수 없는 깊은 인연이 생겼습니다. 지난 9월 9일 마을 주민들이 보여주신 성의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마을이 생긴 이래 가장 큰 행사를 치룬 날입니다. 앞으로 체험마을이 형성되면 이 마을 주민들은 누구든지 알아야 할 ‘의병도대장 김면장군’의 활약상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제가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난 12월 29일 서울에서 시 낭송회가 있어 서사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詩 내용만 아시면 김면장군의 의병 발자취를 80~90%는 아실거라 생각해서 만들었습니다. 詩 100여장과 이 詩에 대한 해설도 10여장 만들어 왔아오니 조용하실 때 읽어 보시고, 낭송도 한 번 해 봐 드리겠습니다”
『도암서원 복원 준공기』와 김면장군 서사시를 거창군, 거창문화원, 거창박물관, 웅양면장과 어인마을에 1권씩 전하고 지난번 보낸 『의병도대장 김면장군』 책자도 1box(28권) 어인마을에 발송시켰다.
팜플렛도 한 장도 남은 것이 없다해서 마을에 필요한 5매 정도를 챙겨 주기로 했다.
체험마을이 형성되면 마을에 필요한 ‘김면장군공원 전적비 건립기념 책자를 50권 틈 나는 대로 3개월 정도 여유에서 만들어 보내기로 약속하였다.
기왕 만드는 김에 더 많은 수자(1000여권)를 만들어 그날 참석자 전원과 거창 고령 양 군내 초.중.고. 일반도서관에 2권씩 납본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공원 전적비 설립 당시 이장께 인부들 식사 대접해 달라고 했었는데 당시 청구를 하지 않았다해서 石靑 재교님이 10만은 그 자리에서 지급하고,
당시 공원입구 표시석을 땅 주인이 반대를 해서 돌을 다시 공장에 실어 갔는데 웅양면장과 상의 해서 봄에는 도로변에 세울 수 있도록 부탁하였다.
'충과 의가 서려있는 김면장군 이야기가 있는 충의로 건설'
어인마을 사업계획서에 다음과 같은 김면장군과 관련된 자료를 정리해 본다.
어인마을회관
2015년 사업계획에서(김면장군공원 설립이전)
2016년도 계획에서는 김면장군공원(우척현 전투지)을 대폭 부각시켜
다시 작성되었습니다.
충과 의가 서려있는
김면장군 이야기가 있는 충의로 건설
김면장군공원 정비
김면장군공원 정비비로 예산 3천만원 책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