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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S 공감방송 출연 5월 1일 6시 30분 의병도대장 김면장군 詩 낭송

작성자南齋|작성시간16.05.04|조회수9 목록 댓글 0

JBS 공감방송 출연 5월 1일 6시 30분 의병도대장 김면장군 詩 낭송


JBS

공감방송 출연 516시 30분



의병도대장 김면장군 詩 낭송







                               사회: 銀月 김혜숙 시인





먼저 의병도대장 김면 장군에 대한 OhmyNews 기사를 먼저 읽어 드리고 남재 선생님의

의병도대장 김면장군시 낭송을 듣겠습니다.

 

의병도대장 김면 아래에서 의병 좌장을 맡은 사람은 홍의장군 곽재우였고,

의병 우장은 1612(광해군 4)부터 1623(광해군 15)까지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을 역임하는 정인홍이었다.

 

그런 김면 장군조차 '역사 속에 묻혀 있는' 상태라면 임진왜란을 통해 보여준 우리 선조들의

창의 정신과 선비 정신은 도대체 누가 어디서 무엇을 기리고 있다는 말인가!

 

의병장 중에서도 가장 높은 의병도대장이었던 김면 장군조차

 

'역사 속에 묻혀 있는' 이 현실을 어찌하면 좋을 것인가!

 

 













 의병도대장 김면 장군      /  남재 



때는 임진 1592년 4월 13일
포악 무도한 왜구들이 부산을 침탈할 제
남명 · 퇴계 양문에서 수학하신 송암 김면 선생께서
분연히 일어나 창의하시고,
만여석 재산을 군비에 충당하셨다.
 
좌장 곽재우, 우장 정인홍, 선봉장 김홍한장군
외 8인의 친족의사
 





나라가 위태롭고 국왕이 파천하니
‘君有急而臣不死면 烏在其讀聖人書也’라
‘군유급이신불사    오재기독성인서야’


나라가 위급한데 목숨을 바치지 않는다면
어찌 성현의 글을 읽었다 하리오


무계에서 승첩. 합천군수로 제수되시니 교서에
揚兵鼎津則遁賊褫魄하고 接刃茂溪則流屍混江이라

양병정진즉둔적치백     접인무계즉유시혼강


정진을 들이치니 달아나는 적이 혼을 잃었고,
무계에서 칼을 휘두러니 적의 시체가 강을 덮었다


함안 죽현, 의령 마진,
고령 개산포거쳐 성주성을 탈환하고
거창 우척현과 사랑암전투에서 적을 쳐부순 후




돌격으로 김천 지례 적을 섬멸하였다.






경상우도병마절도사로 관·의병 통솔하여
금산 적을 토벌. 호남 곡창지역으로 침투하려는
왜구들의 야욕을 분쇄하였고, 도망가는 선산 적을 치려던 중
과로로 병을 얻어
진중에서 순국하셨다


오~호~통재라

국왕이 애통하여 예관을 보내 치제하시고.
병조판서에 추증, 선무원종일등공신에 녹훈.

정헌대부이조판서로 가증되셨다.

‘只知有國 不知有身’
‘지지유국 부지유신’

오직 나라있는 줄만 알았지 내몸 있는 줄 몰랐다는






의병도대장 송암 김면 선생의 우국충정 충의지심
거룩하신 선비정신은 영원히 우리 겨례의 사표가 되리라



                           

   을미 납월 29日    南齋 근서










이정옥, 박해평, 南齋, 김혜숙, 오영재, 조미선, 오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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