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경주 애터미 석세스 아카데미
여금철 흑룡강 교포, 涎河 김옥자 태화강 센타장, 량천화 하루빈 교포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두 번 째로 애터미 석세스 아카데미를 듣는 날이다.
참으로 좋은 기회인 것 같다.
경제에 대해서 잘 모르는 나로써 첫째 색다른 미지의 세계를 들여다 보게 되어 좋고,
미지의 경제 성공담을 들을 수 있어 좋다.
덤으로 이성연 애터미 경제연구 소장의 재미있는 강의는 즐겁기만 하다.
이 행사는 사진을 촬영 할 수 없다는 사회자의 이야기를 지키기 위해서 지난 번에는 한 장의 사진도 찍질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용기를 내어 2000여명이 넘을 것 같은 내부 사진과 앞쪽 옆면에 현수막을 찍었다.
이성연 박사의 명 강의 중 고사성어는 머리에 담을 수 없어 디카로 살짝 몇장 찍었다.
지난번에는 기억하지 못했던 이성연 박사의 이름을 암기하게 된 동기가 있다.
지난 9월 2일 거창 의병도대장 김면장군 공원의 어인마을에서 하룻밤을 자는데 새벽에 찾아 온 어인마을 **사무장 이름이 문성연이란다.
星-별 성, 淵-못 연
한자로 들었는데 이성연 박사와 이름이 같다는 생각이 쉽게 머리에 들어오는 모양이다.
이성연 박사의 재미있는 paradigm 이야기 중 기억나는 말을 올려 보자.
1. 4.5 반핑과 5반핑 이야기
4.5반핑과 5반핑이 한회사에 살았다.
4.5반핑은 5반핑이 심부름 시키면 무엇이든지 하라는 대로 하고 근무했다.
하루는 5반핑 “커피 한잔 타 줄래~”
4.5반핑 “안 해”
5반핑의 명령을 불복한 4.5반핑
5반핑의 돌아 올 보복 때문에 걱정이 태산 같다.
그러던 중 옆에서 누가 하는 말 “야~ 점 빼”
4.5반핑 이소리 듣고 점을 빼 버렸다.
히~ 45가 되었다
5반핑보다 9배가 높아졌다.
리우 올림픽에서 펜싱 박상영 선수가 10:14로 경기를 포기하려 할 무렵 관중석에서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응원단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박상영 선수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고 되새기는 말을 경기를 시청하는 온국민이 모두 보았고 또 들었다.
그런데 기적 같은 일이 일어 났다.
세계 렝킹 23위인 박상영이 세계 렝킹 2위?인 선수를 극적으로 물리쳤다.
이 어찌 이런일이 생길 수 있을 것인가?
뎌구나 에펠은 동시 타가 있어 한범 주고 한점 얻기는 누워서 떡 먹기가 아닌가.
그런데 절망 속에서 누가 던진 이 말 한마디를 따라 되내인 말 한마디가 氣가 되어 박상영이 기적을 만들고 말았다.
애터미 석세스에서도 바닥에 떨어진 다단계판매에서도 몇몇의 기적이 일어 날 수 있다는 뜻이다.
기적을 일궈 낸 박상영 선수
쉬는 시간에 호텔 로비 컴에 들어가 2주전에 신청한 ‘어인마을과 의병도대장’ cafe지기
위임신청 투표 결과를 보러 들어 갔다.
투표자 9명 중 찬성 8표 반대 1표였다.
88.88%
60% 이상이면 통과다.
아무것도 아닌 투표에도 반대표 1표가 나왔다.
세상살이가 모두 생각하는 각도가 다르다.
그런데 cafe지기 南齋로 기록이 되었다.
9월 9일 雙九節은 南齋에게 뜻깊은 날이 되어 버렸다.
지난해 雙九節에 역사 속에 묻힌 의병도대장 김면장군을 세상에 들어내는 김면장군 공원을 거창 우두령에 건설하였고, 그 어인마을을 위해 만든 ‘어인마을과 의병도대장’ cafe의 지기로 승격이 되었다. 지금 또한 애터미 석세스 아카데미 세미나에 참석했으니,
이 또한 나의 주어진 임무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품질 좋고, 싼 물건을 아는 분들에게 구입을 유도하는 일.
일시: 2015. 9. 9.水 (雙九節)
2.- 건망증 이야기
한 노인이 젊은 여자를 좋아하게 되어 아기를 낳았다.
도저히 아기를 가질 수 없는 나이인데도,,, 노인은 내 아기라고 좋아하고 동네에 자랑했다.
그 노인이 사냥을 하러 갔다.
총을 가져 간다는 것이 건망증이 많아 우산을 들고 나섰다.
깊은 산속에서 큰 곰을 만났다.
곰이 덤벼들자 우산으로 찔렀다.
곰이 덮치는 순간 '빵'하는 총소리가 들렸다.
곰이 노인을 바로 덮치는 순간 총에 맞고 쓰러졌다.
노인은 자기가 우산으로 곰을 잡았다고 자랑을 한다.
실은 옆에서 포수가 총을 쏘아 죽인 것이다.
노인의 아기도 옆에서 누가 총질을 했기 때문에 생겼단다 ㅎ
그 외에도 재밋는 이야기꺼리가 있었는데 둔해서 기억하지 못하겠다.
3.- 기억나는 성형 수술에 관한 이야기 하나만 더 해보자
어느 성형병원에서 중국여자가 성형 수술을 받았다.
성형 수술의 부작용에 대해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그 때 어린 초등학생 “여권사진과 얼굴이 틀리면 않돼”
그 중국여자 성형 수술 후 중국에 들어 갈려는데 여권사진과 얼굴이 틀려 입국할 수가 없었다.
한국에서 성형수술한 진단서를 받아서 입국했단다.
초등학생이 정확하게 맞춰 낸 이야기
인생은 보는 관점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타난다
2000여석 좌석을 매우고 모자라 통로에도 사람들이 앉았다.
見利思義 견리사의
携手同行 휴수동행
중국 시경(詩經) 북풍(北風)詩에 나오는 문장. 사회적 갈등으로 서로를 이해 못하고 믿지 못하는 이 시대에 갈등으로 풀고 동반자로서 함께 손잡고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自將擊之 자장격지
1.
경短汲深 경단급심
자루가 작으면 큰 물건을 넣을 수 없고,
두레박 줄이 짧으면 깊은 우물의 물을 길을 수 없다.
莊子 至樂篇
경短汲沈(경단급심)
두레박줄 경 짧을短 물길을汲 깊을沈
ㅡ짧은 두레박줄로 깊은 우물물을 긷다.ㅡ
두레박줄이 짧아서는(경短) 깊은 곳의
우물물을 길으려 해봐야(汲深) 당연히 팔만
아프다. 어떤 일을 이루려고 하면 당연히
그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재간이 없는 사람은 심오한 이론을 터득할 수 없고
능력이 모자라 일을 감당하지 못한다.
'莊子(장자)'의 至樂(지략)편에 실린 내용은
이렇다. 春秋時代(춘추시대,기원전770년~
403년) 孔子(공자)의 수제자인 顔回(안회)가
동쪽의 齊(제)나라 임금과 정치에 대해 토론
하려고 떠난적이 있었다.그런데 제자를 떠나
보내면서 공자가 근심에 잠겨있는 것을 보고
子貢(자공)이 무슨 연유가 있는지 여쭈었다.
공자가 대답했다.
'예날 管仲(관중)의 말씀 중에 주머니가 작으면
큰 것을 넣을 수 없고 두레박 줄이 짧으면 깊은
우물의 물을 길을 수 없다(楮小者不可以懷大
경短者不可以汲深/저소자불가이회대 경단자불
가이급심)는 것이 있다.내가 걱정하는 것은
제나라 임금에게 성왕의 도를 말해봐야 이해
할수가 없을 것이고 나아가 의심까지 하게
된다면 안회를 다치게 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것이다.
楮는 솜옷,주머니 저.
안병화(언론인,한국어문한자회)
*경단의 경자는 옥편에도 없는 글자이다
이성연 애터미 경제연구소장
헬렌켈러의 귀머거리, 맹인 그리고 언어장애인의 사회복지사 이야기는 감동 그 자체다.
기억력 부족으로 여기 올리지 못하나 어지간 한 사람들은 아는 이야기라 생략한다.
여금철, 김근주, 량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