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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도대장 김면장군 전적비 건립 1주년 기념-2)공식 행사

작성자南齋|작성시간16.11.12|조회수16 목록 댓글 0

의병도대장 김면장군 전적비 건립 1주년 기념-2)공식 행사 


   임진왜란 구국공신 의병도대장 김면장군  

 

전적비 건립 1주년 기념행사


  공식 행사  


의병도대장 김면장군공원에서 : 2016. 11. 5.()

 


의병도대장 김면장군 동상 건립 선포

우척현 전적비 건립 공약









공식행사 진행표



   개식선언  


사회: 김범상


지금부터 임진왜란 구국공신 의병도대장 김면장군전적비 건립 1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하겠습니다.


오늘 사회를 맡은 저는 고령김씨 21세손 김범상입니다

  

먼저 기념식을 시작하기 전에 고령김씨 집안 내력에 대해서 잠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고령김씨는 신라 왕손으로 경순왕의 자 석()이 의성군으로 수봉되어 관을 의성김씨로 하였으며, 의성김씨 11세 기지(麒芝)께서 고려 공민왕으로부터 남쪽에서 얻은 귀하신 신하라 하여 남득(南得)이라는 사명(賜名)과 함께 고양부원군으로 봉을 받아 후세들이 본관을 고령김씨라 하였습니다.

임진왜란 구국공신 의병도대장 김면장군은 고령김씨 8세손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일어나셔서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례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내빈소개  


 

다음은 오늘 기념식을 축하하고 격려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한 분 한 분 소개해 드릴 때마다 힘찬 박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에 기획부 위원이신 이홍희 거창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님 참석하셨습니다.

거창문화원 이종천 원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전 고령 이태근군수님 참석하셨습니다.

남명학진흥원 조옥환 이사장님 참석하셨습니다.

남명 조식선생의 후손 조원한님과 조종명님 참석하셨습니다.

남명학진흥원 조구호 사무국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김성호 고문님 참석하셨습니다.

의재 김홍한장군님과 풍암 김홍원 장군님 후손 함께 소개 올립니다

거창 웅양에서 오신분들 함께 일어나 주십시오

 

수혜용석서화연구원 김재영원장님 참석하셨습니다.

거창섬유 김재성회장님 참석하셨습니다.

두현 이엔시 김규열 박사님 참석하셨습니다.

김광호 전남경찰청 총경님 참석하셨습니다.

대구경찰청 김영호님 참석하셨습니다.

  




김면선생의 外孫 김해김씨 판서공파 김영권 회장님 참석하셨습니다.

김면선생의 사위 박산립장군의 후손 박종진님 참석하셨습니다. 

풍암 김홍원 장군 후원회 김기현회장 참석하셨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귀하신 영화인 두 분께서 오셨습니다.

영화 청야거창 신원사건을 다룬 김재수 감독님, 김재수 감독님!

아 저기 계시네요

영화 조폭마누라, 링을 제작하신 전태섭 대표님

감독님과 대표님 두 분께 우리 송암할아버지 영화를 제작해 달라는 의미로 힘찬 박수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8.15일 광복절을 맞이해서 의병장군등 의병부대가 우척현 전투에서 왜적 1500명을 격파한 

전승을 기념하는 [우척현 전투 전승기념 424주년 추모제]를 직접 거행한 바 있으며,

오늘 이 행사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이장춘 어인마을 이장님 노인회 임병하 회장님과

문성연 어인창조마을 사무국장님, 어인마을 주인공들 모두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외에도 이 자리에 함께하신 한 분 한 분 모두가 내빈이시고 귀빈이신데 시간 관계상 줄이게 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 념 사  



다음은 김말암 선무원종일등공신 풍암김홍원장군후원회 고문님께서 기념사를 하시겠습니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김말암 고문님


안녕 하십니까

 

임진왜란 의병도대장 김면장군 전적비 제막 일주년을 맞이하여 의병도대장 김면장군  공원에서 경향각지에서 오신 귀빈을 모신 가운데 기념사를 하게 되여  영광스러운  마음  한량 없습니다.

 

임진왜란때 왜적들이 금산에서 이곳 우척현 지금 우두령을 넘어 전라도 곡창지역을 선점키 위해 왜적 1500여명이 이곳을 지난다는 정보를 입수, 김면장군이 요로에 매복배치한 의병을 총지휘 대첩한  역사에 기록될 유서 깊고 인정이 넘치는 살기좋은 고장  어인마을 입니다.  

 

이 전투의 결과로 우리나라 국보급 문화재인 합천해인사 팔만대장경 침탈을 방지하였고 호남 곡창지역 침투를 저지, 임진왜란 종말의 전환기를 마련케 되었습니다 

 

이 마을 이장춘이장님, 어인창조마을 만들기 문성연사무장님. 주민 여려분들과 전고령군수 이태근님, 남재님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김면장군 전적비가 건립되었습니다.

 

전적비 건립에  물심 양면으로 참여하신 관계자 여려분의 노고에 대하여 충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어인마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앞으로 우두령 정상 김면장군 전적지 도로가 정비되면  마을 주민과 상의하여 김면장군 후원회에서 김면장군 동상을 건립키로 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동상건립 책임자인  김재덕님을 소개 합니다.

뜨거운 拍手 부탁 드립니다.


惠默 김재덕 화가



오늘 이 뜻 깊은 기념행사에 많은 성원과 격려차 바쁘신 와중에도   길까지 왕림해 주신 귀빈여려분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충만 하시고, 하시는 사업과 일들이 일익번창 하시기 기원 하면서 두서없는 말로 기념사에  가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문님 수고 하셨습니다. 뜨거운 박수 부탁드립니다.


   축사   

다음은 축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이홍희 거창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께서 축사를 하시겠습니다.


이홍희 거청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세월과 인생은 백마가 달리는 것을 문틈으로 들여 다 보는 것처럼 삽시간에 지나간다는 그런 말이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 전적비 건립식 행사를 했는데 벌써 1년이 지나서 1주년 기념행사를 갖게 되어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참석하신 이태근 추진위원장님과 후원회원님들, 고령김씨 문중 원근 각지에서 참석하신 여러분들께 면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환대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지역 주민들 올 여름 폭염 속에서도 우리 농업 농촌을 지킨다고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 한국 농업이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도 우리 농업을 지킨다고 항상 고생하시는 우두령 마을 이장춘 이장님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김면 장군님이 임진왜란 때 김천에 몰려든 왜적들이 전라도로 침투하려할 때 김면 장군님께서 왜구를 30여 차례 무찔렀다는 그런 글을 보고 저도 작년에 김면 장군님이 우두령 전투에서 많은 공적을 세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모르고 산 것이 후회스럽습니다.

앞으로 어인마을 주민들과 우리 전적비를 잘 보존하고 계승발전 시키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면장군님께서는 한여름 땡볕 전투와 겨울 혹한에도 항상 갑옷을 벗지 않았다는 것은 나라있는 줄 알고 내 몸 있는 줄 몰랐다는 것은 바로 그런 정신입니다. 그 만큼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었다는 그런 뜻입니다.

 

앞으로 고령김씨 문중에서도 김면 장군의 얼을 이어 받아서 큰 인물이 많이 나리라고 생각해 봅니다.

오늘 기념행사를 통해서 김면 장군의 공적을 기리고 위국충정의 혼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그런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문중에서 전적비를 이렇게 거창하게 세웠는데 우리 군에서 가만히 있으면 되겠습니까

내년 2주년 기념식 때는 제가 우척현 전적비를 꼭 세우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오늘 문중 각지에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원님 감사합니다. 힘찬 박수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이종천 문화원장님께서 축사가 있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거창문화원장 이종천입니다

 

작년에 김면장군 전적비를 건립행사를 하고 1주년을 맞이하여 이렇게 뜻 깊은 기념식을 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김면장군 전적에 대해서는 앞서 남재 선생께서 축시에 김면 장군님의 업적에 대해서 상세히 말씀을 드렸고, 또 이홍희 군의원님께서도 좋은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김면장군의 업적에 대해서는 잘 아시니 더 이상 말씀으 드리지 않겠습니다.

 

이 자리가 어떤 곳이냐?

이 자리는 거창으로서는 우두령, 소머리고개라 이렇게 이름짓고, 옛 역사에는 우척현이다, 소의 가장 중심이 되는 소의 척추를 하는 그런 부위의 위치에 있다.

이런 자리에 왜적이 이 협곡을 넘어오는 것을 김면장군이 사전에 미리 알고 우리나라를 지킨 그 업적이야 말로 선견지명이 있었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 있은 왜적을 무찌런 큰 공을 세운 김면장군의 업적을 다시 한 번 기리고, 우리들이 앞으로 해야 될 것이 무엇이냐? 하는 것이 우리들의 과제가 되겠습니다.

 

이 김면 장군 전적비가 있기 까지 김면장군후원회, 또 김홍한, 김홍원 장군후원회 일족들이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분들은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추진하고 기획하고 앞 장 서신 분이 있습니다.

잘 아시는 전 3선 고령 군수님, 이태근 군수님, 정말 노고가 많습니다.

이런 분이 아니면 이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박수 한 번 쳐 주십시오.

 

그래서 이 자리가 명당이고 이런 자리를 마련 했는데, 이 자리에서 일가 어른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방금 이홍희 의원님께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거창군민들은 이 김면장군 의병장 밑에 거창 출신 이름 있는 의병장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참모장이나, 선봉장들이 많이 있는데 그 후손들이 참여를 해야하는데 아직 그러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창군의 바램은 이 자리에 김면장군 전적비가 있으니까 거창군민들은 이 부근에 우척현 전적비를 세워야 한다는 여론이 거창읍에서 상당히 들끓고 있습니다.

전국에 가보면 다부동전적비라 등과 그 지역 이름을 부쳐서 전적비를 세워서 이 지역을 성역화를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앞장서야 합니다.

어인마을에서도 이장춘 이장님과 마을 주민들이 앞장서야 됩니다.

그래서 방금 이홍희 군의원께서 말씀드린 것 같이 이 분이 들면 꼭 우척현전적비 건립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홍희 의원님께 박수 한 번 더 보내 주십시오.

 

축사를 드릴 분이 많으신데 더 이상 말씀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이 자리에는 저명 인사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존경하는 조옥환 이사장님, 남명선생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하는데 와 주셔서 정말 고맙고, 일가 어른들 중 이름있는 분들이 많이 와 계시는데 서로 힘을 모아 이 자리에 전국 관광객들이 우척현에 와서 전적비에 이런 분들이 있었구나 하는 것을 보여주실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부동전적비




감사합니다 문화원장님께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이태근 전 고령군수님께서 축사를 하시겠습니다.





 

제가 축사를 하기가 좀 그렇습니다만. 날씨도 바람이 불고 이런데, 그러나 오늘 하도 뜻 깊고,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만 좋은 자리가 되어서 몇 말씀을 꼭 드려야겠다 싶어서 무릅서고 앞에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저는 이 지역사회에 이종천 원장님이나 이홍희 의원님과는 그 동안 몇 번 만나고 서로 교류가 있어서 깊은 인사는 빼겠습니다.

제가 고령서 오는데 70k를 달려왔습니다. 오면서 고령서 많은 사람들이 버스 한 대를 왔으면 좋겠는데, 그럴 입장이 못되었습니다.

 

송암 선생의 외손이신 고령군 출신으로 현재 고령에 사시면서 서울 도봉구에 유도회 회장을 하시고 또 김해김씨 판서공파 문중에서 중책을 맡으셔서 전국을 다니시며 활동을 많이 하시는 김영권 회장님이 함께 오셨습니다.

 

또 송암 선생에 유일한 혈육인 따님이 한 분 계셨는데 그 사위가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휘가 자이신 순천박씨인데 나이 20세에 전투에 참전하셔서 전사를 하셨는데 그 후손으로 이 전적비 건설하는데 참여하신 박종진씨도 같이 왔습니다.

 

여러분께 외지에서 많은 분들이 깊이 있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고 이 사업에 대해서 송암 선생의 유지를 정말 받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간이 없어서 중요한 몇 가지 점을 살필까 싶습니다

저는 송암 선생하고는 혈통적으로나 여러가지 관계가 전혀 닿지 않는 사람입니다.

다만 고령군에서 제가 도의원 4년 군수 12, 16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제가 유림 출신으로 참으로 우리나라 역사가 너무나 2군으로 엮어져 있고, 역사가 외곡되어 있고, 바로 서야 할 역사의 흔적들이 많이 외곡되어 정말 칭찬 받고 현창되어야 할 분은 묻혀 있고 그렇지 못하고 비중이 낮은 사람들이 1등으로 되어 있는 것이 우리나라 역사의 현실입니다.

 

그 중에서 지금도 국난을 만나서 남북관계가 분리되어 있고 세계 정세가 어렵고 정치가 엄청난 위기에 빠져있습니다만 나라 걱정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만 이 역사의 기록이 잘못되고 역사의 정신적인 지주가 잘 서 있지 않아서 지금도 위태 위태한 난국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게 하루 이틀 사이가 아니고 제가 20여 년 지방정치를 하면서 이런 일에 대해서 걱정을 하였는데, 고령군수를 하면서 내다 보니까 참으로 송암 선생의 위업이, 또 이 국가의 사표가 될 만한 참 유지가 하나도 현창되어 있지 않고 묻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참으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선생의 묘소를 다시 옮기고 또 선생의 위패를 받드는 도암서원이 고령에 있습니다 이 서원이 퇴락해서 지방 유지 몇 사람이 받들고 있는 것을 새로 현창을 해서 새롭게 항일의 메카로 이 도암서원 만들고자 사업을 시작해서 상당한 성과를 밨습니다만 엄청난 그런 결과를 못 밨습니다.

 

 


그러다가 여기 계시는 남재..... 김재호 선생님! 어디 있습니까.

~ 남재 선생하고 저하고 만났습니다.

남재 선생하고 만남은 서로 의기가 투합해서 연령차는 있습니다만 의기가 투합해서 서로 뜻을 맞추고 퇴임 이후에 지금까지 송암선생 현창사업에 크고 작은 일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저가 별 큰 일을 한 일은 없습니다만 이런 문제에 대해서 여기 보시다시피 송암 선생께서 지지유국 부지유신이라 했는데,

요즘 정치하는 사람들이 지지유당이고 지지유신입니다. 당과 내 몸이 있는 줄 알았는데 이러고 나라가 망하고 나면 나라있는 줄 늦게 알았다 이렇게 말 할겁니다.

이 정신을 국가 사회에 바로 세워야 되는데 역사에 기록이 국사에도 올라가지 않았던 것을 이 우리 남재 선생이 올라가서 국가 교과서에 겨우 올렸습니다

 

그리고 남명선생의 위대한 사상들을 받들어 국가를 구했던 이 흔적들을 우리 역사에 속에서 길이 남길려고 애를 쓰다 보니 결국은 이런 유적지에서 이런 비를 세우고 또 이것을 추모하면서 세상에 알리지 않으면 세상에 유지를 가르칠 수 없다는 생각에서 남재 선생하고 뜻을 맞추고 지금까지 왔다는 말씀을 드리고,

오리지 여기 옛날에 이곳이 역사 사적지로 있었다고 말로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여기 비만 세웠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 와서 보니까 우리 어인마을에서 몇 사람 없습니다만 이 비를 세운 역사의 사적지로 바로 현창이 되어서 관광객이 들어오고 이 지역의 자긍심으로 남고 거창군이 자긍심으로 남았을 때 이 마을이 잘 살게 되고 거창군에 자부심이 심어졌을 때 아마 이 정신도 바로 국가 사회에 전승이 되고 교육적인 자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장춘 이장님께서 연세가 80이 넘어셨는데도 정정하게 저보다 젊어 보이는 것을 보면 이 지역이 좋은 고장인 것 같에요.

이 청정지역을 세상에 알려서 이 마을 사람들이 잘 살게 되도록 우리가 뒤를 받들어야 되고 여기 마을 주민들과 많은 분들이 이 유적지를 중심으로 해서 많은 활동을 해서 잘 지켜 주셔야겠습니다.

 

 

조금 전에 우리 문화원장께서 좋은 말씀하셨습니다만 거창군에 이홍희 의원님을 작년에 뵈었는데, 한 판 치겠어요.

한 판 치겠는데, 문제는 이것을 제도화하고 예산을 제대로 부어서 거창군에서 이 지역에 대하여 선택을 하고 집중을 해 줄 수 있어야 하는데, 아마 일당 백을 해야 하는데

아직 1년 밖에 되지 않아서 아직은 힘이 안 실린 것 같습니다.

오늘 참석 하신 두 문중 지손들께서 함께 힘을 모아야 이 동네가 번창하고 영원한 유적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같은 날은 내년에는 군수님께 꼭 나오시고 사람이 10사람 밖에 되지 않아도 군수님께서 이 자리에는 꼭 나가야 된다는 그런 정신으로 행정과 군의 민심이 이쪽으로 기울어 질 수 있도록 꼭 부탁드 니다.

 

 

 

저는 경험이 일천합니다마는

저기 계시는 남재 김재호 선생은 여러분 아시다 싶이 참 못 말리는 사람입니다.

그 열정과 그기에 대한 깊은 지식이 세상에 누구도 따를 수 없습니다

 

그런데 고령 김씨 문중에 여러분들이 모였는데 문중에서도 참으로 저런 분 알아주지 않는 분위기가 많습니다

일은 저 분이 다했는데 빛은 다른 분들이 내고 알아주지를 안해서 항상 저 어른은 앞에 나와서, 보십시오

카메라 들고 기록만 하고 있습니다. 사회만 하고,

저른 분들을 문중 여러분들이 기억을 하시고

 

100년이 내려가고 200년이 지나서도 다시 저런 분 같은 분이 나와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로 만들려면 저런 분을 현창해 주셔야 합니다

 

연세가 높으셔서 앞으로 보는 시각도 달라 지셨습니다.

고령김씨도 아니고 사회적으로 덕도 없는 사람이 앞에 나와서 여러 가지 큰 이야기를 해서 죄송합니다.

이 자리에 남명학연구원에 아직 인사를 드리지 못했습니다만, 아주 높으시고 고명하신 조옥환 이사장님을 비롯 남명선생 문중에서 많이 오셨는데,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누가 이런 이야기를 조직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해서 여러 가지 말씀드렸습니다.

부디 이 마을이 잘 살아야 하고 이 마을이 소득이 높아 질 수 있도록 거창군에서나 문중에서 많이 도와 주셔서 이 마을이 복된 마을이 되어야 이 유적지가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다 함께 하신 여러분들의 하시는 일들이 잘 이루어 지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빌겠습니다.

 









이태근 전 고령 군수님 감사합니다. 군수님께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마지막 축사로 어인 마을만들기 문성연 사무국장을 소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인마을 새마을 지도자 겸 마을 만들기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문성연입니다.

 

특별히 이 자리에 이장님께서 오셔야 하는데, 좀 전에 고령 군수께서 소개해 드린것과 같이 여든이 넘어셨는데 노익장을 과시하느라 지금 음식만 나르고 계십니다.

 

제가 대신 간단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훌륭한 내빈들이 많이 오셨는데, 이 마을에도 평생 동안 순진한 마음으로 이 마을의 흙을 지키고 계시는 어르신네들 계십니다. 오른 쪽에 계시는데 어르신들께 큰 박수를 부탁 드립니다.

 

지금까지만 해도 많이 아쉽게도 의병도대장 김면장군께서 전승이라 등과 역사적 의의가 낮게 평가 되고 있었는가 봅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몇 년 전부터 김면장군 후원회와 문중과 역사계 사학자들이 힘을 쓰시고 우리 마을 주민들이 모여서 연구를 하고 홍보한 덕분에 이제 곧 멀지 않아 임진왜란 최고 의병장으로 자리 매김할 시기가 올 것 같습니다.

우척현 전적지가 자리하고 있는 우리 어인마을에서도 의병도대장 김면장군의 유지를 높이 받들고 가슴에 새겨 공원을 잘 보존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인미을 사무국장께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이것으로 공식행사를 마치고 지금부터는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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