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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호국인물 홍대선 하사 / 2월의 호국인물 의병도대장 김면장군 /전쟁기념사업회

작성자南齋|작성시간18.01.05|조회수9 목록 댓글 0

1월의 호국인물 홍대선 하사 / 2월의 호국인물 의병도대장 김면장군 /전쟁기념사업회




전쟁기념사업회에서

1월의 호국인물 홍대선(洪大善) 하사

 2월의 호국인물로 의병도대장 김면 장군으로 결정

















사회: 이흥우 관리부장













0 1월의 호국인물 현양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빈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잠시 후 2시부터는 홍대선 해군하사님에 대한 현양행사가 거행되겠습니다.

현양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공적소개,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되겠으며,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가지고 계신 휴대전화는 잠시 전원을 꺼두시거나 진동으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 식 사      

 

0 지금부터 1월의 호국인물 홍대선 해군하사님에 대한 현양행사를 거행하겠습니다.

 

    국민의례    

0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서 전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0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주에 맞추어 1절을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0 홍대선 호국인물에 대한 묵념 시작



    공적소개    


 회: 김정엽 학예사


   홍대선 해군하사는 1929114일생으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출생으로 6.25전쟁 당시 제1함대 LST-801함에 배치되었다. 195110월 북한군이 서해안 옹진반도에서 우리 군의 주둔 도서로 기습작전을 벌리자 서해경비작전에 투입되어 용감히 싸웠다.

   19521월 홍대선 삼등병조는 옹진반도 순위도에 모여든 민간인 840명을 안전히 호송하라는 명을 받고 VP반정으로 피난민을 수송하였다. 이 와중에 북한군이 이를 발견 총격을 가해와 삽시간에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홍대선 삼등병조의 VP정도 치명적으로 손상되고 말았다.

   그러나 홍대선 삼등병조는 이에 굴하지 않고 인근 예안리 해안에서 스스로 적의 표적이 됨으로써 840명 피난민의 안전과 23살 꽃다운 삶을 맞바꾸었다. 정부는 고인의 공적을 기려 1954년 을지무공훈장을 추서 했으며 2002년 최신형 유도탄 고속함을 홍대선함으로 명명하였다.








   헌화 및 분향   


0 다음은 헌화 및 분향이 있겠습니다.



전쟁기념사업회 박삼득 회장님의 헌화와 분향







홍창선, 홍승복 선생의 헌화와 분향









1함대 정대안 참모장의 헌화와 분향










홍대선 함장의 헌화와 분향













호국인물에 대하여 경례



개인 분향 시간












회: 관리부 김은선 


0 바쁘신 가운데도 1월의 호국인물 현양사업에 참석해주신 내빈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과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참석하신 내빈소개를 드리겠습니다.

한분 한분 소개해 드릴 때마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먼저 유족이신 홍창선, 홍승복 선생님이십니다.

다음은 제1함대 정대안 참모장이십니다.

끝으로 전쟁기념사업회 박삼득 회장님이십니다.






지금부터 다과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참석하신 내빈께서는 준비된 다과를 드시면서 환담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0 잠시 주목하여 주십시오

지금부터 전쟁기념사업회 박삼득 회장께서 홍창성 선생님께 1월의 호국인물 선정증서와 도록을 증정하겠습니다.

홍창선 선생님께서는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1월의 호국인물홍대선 해군하사


홍대선 해군하사님은 19521LST-801함 소속 VP단정의 정장으로 서해 도서경비작전에 참가해 자신의 목숨을 내던져 피난민 840명을 안전하게 피난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로 [1월의 호국인물]로 선정되었기에 이 증서를 드립니다.


201814

전쟁기념사업회 회장 박삼득

 

 

 

동시에 전쟁기념관 도록과 여비를 증정하겠습니다.







0 다음은 홍창선 선생님께서 인사말씀을 하시겠습니다.



족대표: 홍창선


홍대선의 사촌동생인 홍창선은 어린 시절에 6.25를 당해서 사촌형인 홍대선에 대해서도 별로 아는 바가 없으신데 이렇게 무술년 첫해의 '1월의 호국인물로 선정해 주신 전쟁기념사업회 박삼득 회장님을 비롯하여 관계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집안의 사당에 선정증서를 걸어두고 고인의 명복을 빌겠다며 잊지 않고 장한 일을 하시고 돌아가신 사촌형님을 현양해 주신 고마움을 피력하시다.






다과를 드시는 동안 인사말씀을 하시고자 하는 내빈께서는 단상마이크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준비된 다과를 드시면서 환담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0 이상으로 홍대선 해군하사님의 현양행사 및 다과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참석해 주신 제1함대 참모장님을 비롯하여 홍대선함 함장님과 장병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친절한 김홍희 학예사의 안내로 둘러 본 임진왜란 관련 상설 전시실]




[김면-고령] 표시가 있는 주요 의병봉기도










내외국인들의 많은 전사자들의 이름이 세겨진 동판은 마음을 숙연하게 한다.


2월의 호국인물로 선정된 역사 속에 묻혀 있던 의병도대장 김면장군의 영혼이시여

전쟁기념사업회에서 늦게 나마 호국인물로 정해 주셨습니다.

선비로서 국난이 발생하자 "나라가 위급한데 목숨을 바치지 않는다면 어찌 성현의 글을 읽었다 하리오" 하시면서 만여석 재산을 군비에 충당하시고 의병을 총지휘 했을 뿐 아니라 경상우도 병마절도사로 관군과 의병을 통괄하신 전세계에서도 그런 예가 없는 공적을 쌓으시고도 국가에서 알아주지 않아 역사 속에 묻혀 있었습니다. 


오늘 이 위대한 전쟁기념사업회에서 드디어 인정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앞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  송암 선생의 빛난 위업이 현창될 것이오니 영면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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