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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파이어 반란은 점화만 된다면 활활

작성자izpieware|작성시간22.11.06|조회수4 목록 댓글 0

블랙파이어 반란은 점화만 된다면 활활 타오를 게 분명했다. 그걸 위해서 열렸던 게 작중의 화이트월스 마상시합이기도 하고. 그리고 전설적인 기사였던 아버지와 달리 무력도 허접해서 드래곤의 알이 걸린 마상시합 마지막 대결에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파이어 볼의 아들이라 자칭하는 떠돌이 기사 글렌든 플라워스와 시합를 하지만 그때 그 글렌든은 고르몬 피크에게 누명을 쓰고 고문당해 정상이 아닌 상태였음에도 다에몬은 그것도 못 이기고 졌다. 오죽했으면 그의 숙부이자 매형인 아에고르 리버스가 일단 명목상 다에몬 1세의 후계자로 옹립은 했으나 왕가의 상징과도 같은 보검 '블랙파이어'를 주는 것은 거부했다. 참고로 작가가 동성애자라고 인정한 캐릭터다. 덩크를 향한 싹싹한 태도는 꿈도 꿈이지만 아무래도 정도 이상으로 좀 끈적하게 굴었던 건 이거 때문이다. 실제로 덩크에게 하는 대사들 중에서 상당히 의미심장한 것들이 많았는데, 덩크에게 자기 개가 되어서 같이 짖자고 하거나, 여러 대륙에서 온 여러 남자들과 창술을 겨뤄봤다고 하는 건 대놓고 진짜 특히 다른 왕족들 앞에서 이런 성격이 극대화된다. 그러나 모든 사람 앞에서 이런 것은 아니고 아랫사람 앞에서는 그나마 나은 편으로, 특히 도운에게는 자신의 의견도 조금씩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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