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인턴 다녀온지 1년 정도 되었는데 아직 취준생이여서 이곳저곳 둘러보다 여러가지 꿀팁 얻어서 저도 좋은 정보 공유합니다.
인턴 갔던 내용 공유하고 이곳 면접과정에서 얻었던 컨설팅 선생님으로부터 전수받은 팁좀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저는 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글로벌무역인턴십을 갔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검색하면 아실 수 있으십니다. 간단하게말씀드리자면 전 세계 각국에 가고싶은 국가에 6개월 정도 인턴계약을 체결하여 파견을 다녀오는 제도이고 주로 대기업 계열사입니다.
면접 - 인성및 직무, 영어 면접, 토론 면접
우선 토론 면접부터 보겠습니다. 이 부분은 미리 준비하기가 어렵습니다. 먼저 랜덤으로 쪽지를 제비뽑기로 주제 선택후 5명이서 1명 사회자 그리고 2대2로 나누어 토론을 진행하는데요, 저는 토론을 잘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공격적이거나 너무 과열되는 분위기를 연출하면 좋은 점수를 받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저희가 당첨되었던 주제는 GMO식품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였고 저는 반대측에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영어면접 - 생각보다는 난이도가 쉬웠던 편입니다. 면접관님께서 오히려 준비한 면접지를 이리저리 넘기면서 마음에 드는 질문을 선택해서 물어봅니다. 약간 랜덤게임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합격 동기들과의 후기로서는 너무 높은 수준까지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이 관건입니다. 엄청 절어도 합격했던 친구도 있고 저도 실제로 유창하다고는 보기 힘들정도로 어눌한 영어를 구사했습니다.
질문으로는 본인의 강점 2가지를 설명하라, 단점 2가지를 설명하라 장도가 기억납니다. 형식적인 질문이라 준비하기 어렵지 않으실거예요.
인성 및 직무 면접 - 이 부분이 아마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진짜 담당 실무진분들께서 면접을 진행하고 분위기가 엄청 살벌합니다. 또한 이 부분은 충분히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컨설팅 선생님과 준비했던게 엄청 컸습니다. 대부분의 질문을 준비할 수 있었구요.
상당히 압박면접이었습니다. 토익 점수가 다른 지원자들보다 낮은데 해외에 나갈 자신이 있느냐? 무역 전공도 아닌데 왜 이걸 하려고 하느냐? 경험 중에 ~한 경험은 왜 중요하냐? 등 점점 갈수록 강도가 강해집니다.
일단 면접준비 하면서 느꼈던것은 이거 진짜 혼자하면 절대 안되겠구나 싶었습니다. 확실히 옆에 경험자가 있으면 준비의 결이 달라진다는 느낌이 들었고, 주위에서 다들 어떻게든 마음만 먹으면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닥취고취업에서 다들 너무 정보공유도 많이 해주시고 하셔서 저도 정보 공유좀 해볼까 합니다. 저는 청주에서 취업 준비를 했는데, 저를 컨설팅해주신 선생님께서 이번 2020상반기부터 더 본격적으로 컨설팅 작업을 하십니다.소수 한정으로 받는데 개인적으로 다른 어떠한 도움보다 직접적이고 확실한 도움 받을 수 있을 겁니다. 팩폭 공세로 갈아넣고 뭔가 합격에 최적화하게 만드는 듯한 그런 느낌의 컨설팅이였어요. URL 남겨드립니다.
소수한정이라 금방 마감 할 것 같은데, 그래도 도움받고 싶으시다면 꼭 확인해 보세요. 대기업 뿐아니라 재취업, 사업분야, 직무 상관없이 여러 컨설팅을 개설하신 것 같더라구요. 컨설팅만 25년 이상 해오신 분이라 엄청 날카롭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해당 선생님과 오래보면서 해외인턴 6개월+ 대기업 인턴도 할 수 있는 도움을 받았습니당.
다들 취뽀하세욥! 저와 같이 화이팅입니다!
컨설팅 문의번호 : 043-201-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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