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 합격 스펙은?
★학점 평균 3.5점, 최소기준학점은 3.0점
대졸 신입사원들의 학점 평균은 3.5점으로, 상반기와 동일한 수준이었따.
학점 평가 방식은 자격조건이 있는 기업(72개사) 5곳 중 4곳(79.2%)이
‘일정학점 이상이면 동일하게 평가’했다고 답했다.
학점 자격조건
1. 3.0점 이상(45.8%)
2. 3.5점 이상(44.4%)
3. 2.5점 이상(8.3%)
5. 4.0점 이상(1.4%)
★자격증 평균 2개 보유
신입사원이 자격증을 보유했다는 기업은 84.6%였으며, 평균 2개를 가지고 있었다.
신입사원이 보유한 자격증(복수응답)
1. 전공 관련 자격증(58.7%)
2. OA관련 자격증(41.3%)
3. IT관련 자격증(30.8%)
자격증을 평가에 반영한 기업은 72.3%였다.
평가방식은 ‘우대조건에 포함’(72%), ‘필수, 우대조건 둘 다 포함’(16.9%),
‘필수조건에 포함’(10.1%)의 순이었다.
★대졸 신입, 지방대-이공계 ‘강세’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의 대학 소재지 비율
1. 지방 사립 대학(43.2%)
2. 수도권 소재 대학(19.1%)
3. 지방 거점 국립 대학(18.2%)
4. 서울 소재 대학(SKY제외)(14.6%)
5. SKY등 명문대학(3.8%)
6. 해외 대학(1.1%)
전공
1. 이공학계열(49%)
2. 상경계열(16.3%)
3. 인문, 어학계열(11%)
4. 사회계열(8.4%)
5. 예체능계열(3.8%)
★토익 평균 724점, 토익스피킹 레벨 5.6
신입사원들의 외국어 능력은 상반기보다 소폭 하락했다.
2016년 상반기 토익 성적 보유자의 평균 점수는 724점으로 상반기(747점)에 비해 23점 낮아졌다.
반면, 토익스피킹 평균 레벨은 5.6점으로 상반기와 같았다.
레벨6(130~150)성적 보유자가 상반기(33.8%)보다 7.7%p 높아져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했다.
그러나 어학성적의 평가 반영 여부에 대해서는
‘무관하다’는 응답이 78.9%로 상반기(69.9%)보다 9%p 증가했다.
★인턴, 올드루키 등 ‘실전경험’과 ‘인성’중시
신입사원 중 인턴 경험자가 있었다고 답한 기업은 55.2%였다.
전체 신입사원 중 인턴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평균은 36%였다.
또, 전체 응답기업 중 정규직 근무 경력을 보유한 ‘올드루키’신입사원이 있다는 곳도 62.7%나 됐다.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 스펙과 인성의 평가 비중은 평균 40:60(스펙:인성)이었다.
신입사원 당락에는 스펙보다 인성이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