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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삼성전자·현대차)도 못 이기는 연봉 가장 센 업종은?

작성자닥취의神!|작성시간17.01.31|조회수594 목록 댓글 0

전차(삼성전자·현대차)도 못 이기는 연봉 가장 센 업종은?


역시 금융권은 ‘신의 직장’일까? IT전기전자·자동차/부품·증권 등 국내 21개 업종 가운데 평균 연봉이 가장 많은 곳은 증권업종으로 나타났다.


기업 평가 정보 제공업체인 CEO스코어는 최근 “매출 기준 국내 500대 기업의 2015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증권업종의 평균 연봉이 9410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라는 대표선수를 둔 자동차/부품업종(8830만원), 삼성전자를 포함한 IT전기전자업종(8370만원)보다 수십만원에서 100만원 넘게 많은 수치다. 이른바 ‘전차(電車)’라고 불리며 국내 산업계를 이끌어온 IT와 자동차업종이지만 금융권에는 뒤진 것이다.





★증권업종 등 금융권 초강세


증권업종 평균 연봉은 2014년 7600만원에서 1년 만에 24%가량 급증했다. NH투자증권이 직원 평균 1억2000만원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메리츠종금증권(1억1125만원), 삼성증권(1억717만원), 현대증권(1억660만원) 등이 1억원을 웃돌았다. 증권사마다 영업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개인고객 영업을 담당하는 리테일 인력들이 성과급 등을 많이 챙겨간 덕이다. 


삼성증권은 리테일 부문 연봉이 8580만원에서 1억2640만원으로 급등했고, NH투자증권도 이 분야 평균 연봉이 35% 불어난 1억3700만원에 달했다.


유통·식음료 등 하위권


전차와 금융권을 제외하면 2015년 업황이 턴어라운드를 한 ‘석유화학’, 전통의 강자인 ‘통신’, 취준생의 꿈 ‘공기업’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유통·식음료·생활용품 등 임금이 짜기로 유명한 소비재 업종은 나란히 하위권에 머물렀다. 롯데쇼핑, 이마트 등 14개 기업이 포함된 유통업은 평균 연봉이 3530만원에 그쳤고, 식음료는 4990만원생활용품업종은 5240만원 수준이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백화점·마트 등을 포함한 유통업종의 경우 대졸 직원 임금은 다른 대기업과 비슷하지만, 업종 전체적으로 근속연수가 짧고, 여성이 많은 탓에 평균 연봉이 적게 나온다”고 말했다. 평균 연봉 10위권 내 업종의 근속연수를 보면 공기업은 16.1년, 자동차/부품은 16년에 달했고, 통신(15.8년), 은행(15년) 등도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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