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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대신 수시로 뽑는 기업 많아지나…?

작성자닥취의神!|작성시간17.02.02|조회수338 목록 댓글 0
‘공채’ 대신 수시로 뽑는 기업 많아지나…?





한 취업포털이 국내 918개 기업의 올해 채용동향을 조사한 결과, 
그동안 3월과 9월에 집중됐던 공채 모집이 분산되는 양상을 보였다고 31일 밝혔다. 

2017년 대기업들의 채용시기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3월(29.2%)과 9월(49.1%) 비중
가장 높기는 하나 이른바 ‘비시즌’으로 분류됐던 7~8월, 12월에도 채용비중이
각 28.6%과 33.3%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이다.
중견기업 역시 6~7월에 채용이 몰려있기는 하지만 연중 차이가 크기 않았다.


관계자는 “1957년 삼성물산을 시작으로 확산됐던 신입 공개채용의 ‘시간법칙’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라며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채용시기가 연중 고루 분포되는 경향이
지속되면 중소기업의 채용도 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 한 해 신입사원을 공채로 모집할 것이라는 응답도 12.1%에 불과했다.
대신 소규모 수시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곳이 46.8%에 달했다. 

대기업의 경우 정기채용이 42%, 소규모 수시채용 8%로 차이가 났지만
공채·수시를 병행하겠다는 곳이 50%로 절반이나 됐다. 
공채를 근간으로 사람을 뽑되, 실무에 바로 투입해야 하는 공석이 발생하면
수시로 채용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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