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실시간| 채용핫이슈

기업 44%, 올해 채용 규모 줄인다

작성자닥취의神!|작성시간17.02.10|조회수252 목록 댓글 0

기업 44%, 올해 채용 규모 줄인다



기업 336개사 중 77% 채용 부담

"불황에 대외적 정치적 변수 탓… 기업 경제 심리 악화되고 있어"


기업 336개사를 대상으로 '불황으로 신규 채용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77.7%가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한 기업들 중 44.4%는 '채용 규모를 축소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고, 신규 채용보다 경력직 채용 비중을 높이겠다(23.9%)수시 채용 확대(16.1%), 인턴 등 채용 전 검증 체계 강화(14.6%), 영업 등 실적 유관 부서 채용 확대(10.2%) 등을 과제로 꼽았다.


▲기업들의 인건비 부담을 덜기 위한 과제(복수 응답)

연봉 동결(34.9%)채용 규모 축소(28.4%), 채용 잠정 중단(27.6%), 야근과 휴일 특근 금지(11.5%), 상여금 축소(11.1%), 구조조정(10.7%) 등을 고려하고 있었다.


경영을 위협하는 요인

소비 부진으로 내수 위축(37.5%)이 1위, 재무 건전성 악화(15.8%), 우수 인재 이탈(9.8%), 수출 여건 악화(8.3%),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5.4%), 국내 정치(4.2%), 외교 분쟁 (1.8%) 등을 들었다.


업종별로 보면 식음료업종에서 올해 채용을 전년 대비 13.31% 늘리겠다고 한 것을 제외하면 거의 전 업종에 채용 한파가 몰아닥치는 양상이다. 특히 크게 줄어드는 업종으로는 교육·여행·숙박·예술 등 기타서비스(-14.4%), 건설·토목·부동산·임대업(-10.9%), 금융·보험(-10.6%) 등이었다.



<<<기사원문 보러가기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