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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토익 "요령·기술 안 통해… 끝까지 집중해야 풀이 가능"

작성자닥취의神!|작성시간17.02.15|조회수108 목록 댓글 0

新토익 "요령·기술 안 통해… 끝까지 집중해야 풀이 가능"



지난달 29일 첫 시행된 신(新)토익을 실제로 치러본 사람들은 바뀐 시험을 어떻게 느꼈을까? 

응시생 3인의 경험담을 들었다.


문장 전체 이해해야 답 찾을 수 있어


응시생들은 첫 시험에서 적지 않은 변화를 느꼈다. 이들은 "이제 토익은 단순히 풀이 공식을 외우거나 찍어서 정답을 맞힐 수 있는 시험이 아니다"라고 입을 모았다. 


대학생 이제우씨는 "신토익은 더욱 정확한 독해를 요구한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RC(Reading Comprehension) 파트 6·7의 문항 수가 늘었는데, 특히 파트 6의 '빈칸에 들어갈 문장 찾기'는 내용 전반을 이해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였다"고 귀띔했다. 이씨는 이번 시험을 치르면서 '시간 조절'에 애를 먹었다. "RC의 파트 6이 상당히 어려웠던 탓인지 시간 관리에 실패해 파트 7에서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취업준비생 김진이씨는 LC(Listening Comprehension)에서 고전했다. 특히 파트 2에서 정답 찾기가 전보다 까다로웠다.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들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았다"고 밝혔다. RC에서는 이씨와 마찬가지로 파트 6의 '빈칸에 넣을 문장 찾기' 문제를 가장 어려운 유형으로 꼽았다.



'미드' '영드' 등 영어 콘텐츠 자주 접하는 게 효과적


세 사람은 "예전처럼 3~4일간 집중적으로 문제를 풀어서 성적을 올리기 어렵다"는 분석에도 모두 공감했다. 


이제우씨는 "앞으로 LC에 나오는 관용적 표현을 많이 익히고, RC 공부에서는 문장 전체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이씨는 "첫 시험에서 고전한 파트 2 대비를 위해 어려운 지문을 골라 들으며 정답 찾는 연습을 하겠다"며 "이와 함께 파트 3·4 지문을 1.2배속으로 훈련을 병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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