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또 하나의 마당, 야외 데크

작성자초익공|작성시간23.08.09|조회수55 목록 댓글 0

또 하나의 마당, 야외 데크

주택 내·외부를 잇는다

향과 조망을 모두 누리기 위해 매스를 꺾으면서 생긴 애매한 외부 공간을 데크로 채워 활용도를 높였다. 하우징플러스 

 

 

데크, 어떻게 만들지 고민이라면➊ 다양한 데크재의 종류

데크라고 하면 주로 목재를 먼저 떠올리지만, 정기적으로 스테인을 바르는 것이 번거롭거나 파손의 우려가 고민일 수 있다. 초기 설치비용은 조금 더 들어도 유지·관리가 용이하고 중후한 매력이 있는 석재나 다양한 패턴을 보여주는 벽돌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➋ 데크의 무한한 변주

단순히 바닥재로서의 기능만 하던 데크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땅을 파고 타일로 마감해 물놀이 공간을 만들거나 모래놀이터를 만든 후 그 위에 데크 바닥을 뚜껑처럼 덮으면 필요에 따라 다용도로 쓸 수 있다. 용도와 사용빈도를 반영해 수도시설을 설치하는 것도 고려할만하다.

➌ 완충공간으로서의 데크

진입로나 마당에서 주택 현관으로 들어갈 때 데크는 완충공간의 역할을 한다. 공간 이동에서 갑작스러운 변화보다는 단차나 재료 구분을 통해 공간에 위계를 주는 것이 좋다. 난간을 이용해 영역을 더 뚜렷하게 나눌 경우 설계 단계에서 집의 외관 디자인과 어울리는지 함께 봐야 한다.

 

그네에 앉아 마당을 바라보거나 선베드에 누워 일광욕하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다. 적벽돌로 데크를 내어 관리를 편하게 하고, 빛은 차양으로 막는다.  _㈜풍산우드홈

 

 

폴딩도어를 열면 거실에서 봤을 때 수평적으로 더 확장되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실내의 바닥 레벨과 동일하게 맞춰 툇마루와 같은 정취를 풍긴다.  _메종드포레

 

 

아이가 분필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석재 바닥, 야외 취사를 도와주는 수전, 목재데크 아래 숨어있는 모래놀이터까지 다양한 요소로 재미를 더했다.  _브랜드하우징

 

 

이탈리아 투스칸 지역의 느낌이 물씬 나는 외관과 톤을 맞추어 방킬라이 목재를 깔고 패턴을 새긴 난간을 둘러 외부공간까지 통일감있게 디자인했다.  _SOGNO Tuscan House

 

 

포치에서 연결되는 뒷마당 데크는 뚜껑을 열면 아이들의 물놀이 공간이 된다. 바로 옆에는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화덕을 배치했다.  _홈스타일토토

 

 

목재보다 내구성이 좋은 현무암으로 데크재를 선택해 무거운 운동기구를 가져다 놓아도 끄떡없다.  _황토와 나무소리

 

 

구성_조성일   |  사진_주택문화사DB

출처 월간 전원속의 내집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