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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발마사지

작성자인연|작성시간23.01.16|조회수54 목록 댓글 0

생명을 살리는 발마사지

혈액순환 도와 중풍환자도 움직이게 해…

 

정신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는 현대인들의 지친 몸을 지탱하고 있는 발. 건강의 근원지인 발을 마사지함으로 만성피로를 말끔히 날려보자. 발 지압만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이유를 알아보자.

 

 


발은 인체 206개의 뼈 중 4분의 1인 52개를 차지하고 있으며, 51억 개의 모세혈관 중 60%가 분포된 신체 기관이다. ‘제2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모세혈관과 자율신경이 집중 분포돼 있다.

발 마사지는 ‘발 반사요법’이라 불리며, 손이나 안마봉을 사용해 반사구를 지압 또는 마사지 해주는 것으로 의학계에서도 인정한 치유 가능한 자연요법 중 하나다. 발의 노폐물을 제거해 인체의 이상증상 호전효과와 면역기능 향상효과를 유발하고 발끝의 혈액을 심장으로 다시 보내주는 정맥마사지를 통해 정체된 혈액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다.

쥬니 네추럴 휴 원장의 말에 따르면 “반사구 지압은 중풍환자에게도 효과적”이라며 “인체 각부 기관에 바로 자극을 주기 때문에 뇌의 반사구 지압을 통해 인체의 혈액순환을 도와 중풍환자가 움직인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반사구란 인체 각부 기관에 해당하는 발의 지압점·혈점을 말한다. 오른 쪽 신체 기관은 오른 쪽 발바닥에, 왼쪽 신체 기관은 왼쪽 발바닥에 반사점이 연결되어 있다. 예외로 뇌의 연수에서 교차되는 신경의 일부분인 얼굴과 머리 부분은 반사지점이 반대쪽 발바닥에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뇌의 90%를 차지하며, 운동영역·시각·후각·미각·청각영역과 언어·학습·지각 등의 기능을 주관하는 대뇌의 반사구는 양쪽 발바닥의 엄지발가락 중앙에 넓게 위치하며 이곳을 마사지하면 불면·고혈압·두통·중풍에 효과가 있다. 특히 이상이 생기면 색이 변하는데 중풍이 오면 자색으로 변한다.

또 가슴의 왼쪽에 자리 잡고 있는 주먹 만 한 크기의 심장은 혈액을 순환시켜 신진대사를 비롯해 인체가 살아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왼쪽 발바닥 4번째 발가락과 새끼발가락 사이 불룩한 살의 아래쪽에 위치한 심장의 반사구는 심장질환·심근경색·심장쇠약·고혈압·스트레스 등에 효과적이다.

쥬니 네추럴 휴 원장은 “집에서 반사구 지압을 자주해주면 좋고, 왼발로 서 있는 연습을 하면 오장육부가 튼튼해 지고 오른발로 서 있는 연습을 하면 간이 좋아진다”며 “또 따뜻한 물에 굵은 소금·사과식초를 넣고 족욕을 하면 몸의 혈액순환이 잘되고 림프를 통해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고 말했다.

신체 중 가장 중요한 발을 마사지하면 정신은 물론 몸의 피로를 풀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어 바쁜 삶 속에서 여유가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최근 각광받고 있다.

(자료제공: 쥬니 네추럴 휴, 대한발관리사협회)
출처 (뉴스쉐어=강원본부) = 조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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