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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 제피, 황금사철

작성자부산나무꾼|작성시간22.05.10|조회수15 목록 댓글 0

5월도 벌써 3분의 1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미세먼지가 없어서 그런지 여기저기 놀러가기도 좋고 일할때도 상쾌한 느낌으로 하는 것 같네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미세먼지가 없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씩 비만 오면 금상첨화일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좋을수는 없겠죠^^ 하지만 여러 가지 희망을 가지고 오늘도 나무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은 비파나무, 제피나무, 황금사철 작업했습니다.

비파는 신이 주신 나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일본에서는 비파나무를 꼭 키운다고 하죠. 비파나무가 한그루 있으면 집안에 환자가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잎, 가지, 열매 모두 약이 되는 좋은 유실수이자 조경수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이 하나 있다면 이식하면 몸살이 심하다는 것이 문제인데, 화분에 키우던 것을 옮기거나 미리 분을 떠서 적응시켜놓은 나무를 이식하면 문제가 해결이 되죠^^
물론 더 잘 안크는 문제는 있지만, 이식이 잘되기 위하여 화분에 키우던 비파나무 위주로 출하했습니다. 키는 작지만 더 강하고, 단단하게 큰 것 같아서 더 기분이 좋네요

제피나무도 정말 좋은 약용수이자 정말 좋은 조경수죠. 제피나무의 향이 참 좋아서 저도 꼭 정원이나 화단에 키우곤 했습니다. 전국 어디서든 잘 살고 열매로도, 잎으로도 여러 가지로 쓰임새 있는 나무라는 생각이 드네요.
남원이나 구례에 보면 집집마다 한그루씩 있고 추어탕이나 김장, 약으로 쓰던 나무가 제피나무입니다.
제피나무도 요즘엔 많이 찾으셔서 화분에 키우던 것 출하했습니다. 작업하면서도 향에 취했네요

황금사철은 정말 작업하고 작업해도 끝없이 주문이 들어오는 나무중에 하나입니다. 추위에도 강하고 사철푸른 매력을 가지기도 했지만 정말 황금색 잎이 꽃보다 예쁜 나무라고 생각되네요. 화분에 심어서 물만 잘 주면 정말 샛노란색이 예쁜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울타리용으로 쓸 나무와 독립수로 심을 나무 구분해서 작업했네요
울타리용으로 많이 나갔었는데 독립수로 풍성한 것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오랫동안 키운 크고 풍성한 나무도 작업을 많이 했습니다

이제 열심히 택배포장해서 행복을 전달해야겠네요
다들 받으시면 마대째 그대로 심으시고 물만 많이 주시면 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각각 2만원짜리 3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3만원짜리 이상 추천합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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