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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 은행, 석류

작성자부산나무꾼|작성시간22.05.11|조회수16 목록 댓글 0

행복한 5월입니다~ 벌써 일주일도 절반이 지나가고 있네요. 월요일 되면 언제 주말 오나 하지만 조금만 살다보면 금방 주말입니다.
인생도 그럴 것 같아서 약간 걱정반 기대반이네요. 하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보자는 마음은 언제나 변함이 없습니다.

오늘도 긍정의 마음으로 열심히 나무작업했습니다.
오늘은 마가목, 은행나무, 석류나무 작업했습니다.

마가목은 남자에게 그렇게 좋다고 하는 약용수입니다. 그런데 여자들이 더 많이 찾죠...
양기에 좋고, 간에도 좋고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마가목으로 술을 담가드시더라구요. 저는 술을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마가목 열매를 채취하시고 가지로 약해 드시는 분들이 많은 것을 보고 저도 해볼까 생각도 듭니다.
물론 약용수이기도 하지만 열매나 나무 자체가 예뻐서 조경수로도 많이 심는 나무입니다. 빨간 열매가 정말 예쁩니다.
추위에도 아주 아주 강해서 대한민국 어디서든 잘사는 나무입니다. 너무너무 강해서 마늘처럼 약이 되나봐요^^

은행나무는 유실수이자 조경수이죠. 단풍이 너무나도 예쁜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은행은 너무 잘 커서 큰 나무를 심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정말 딱 키우기 좋을 크기로 키워서 작업해서 출하하는 재미가 있는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은행나무 길도 너무나도 예쁜데 시간을 두고 산이나, 밭, 거리에 1미터 정도 되는 나무를 심어두시면 몇 년 안지나 아주 예쁜 은행나무를 기대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석류는 원래 유실수이지만 오히려 조경수 용도로 많이 쓰이는 것 같네요
잘 사는 집 앞에 꼭 석류나무가 있죠.
나무 자체도 예쁘고, 잎이 나도 예쁘고, 꽃이 피는 것도 예쁜 나무입니다. 열매는 더더욱 예쁘고 맛있죠. 요즘엔 열매가 시지 않고 달고 커서 더 조경수라고 생각이 되는 나무입니다.
신석류, 슈퍼석류, 단석류 세종류 작업했습니다. 화분에서 키우던 것도 많이 커서 택배로 보내고 땅에서 분떠놓은것도 잘 커서 이젠 내보낼때가 된것 같네요.
집안이나 베란다에서도 적합한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새순도 많이 나오고 더 생기넘치는 하루였습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각각 3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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