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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딸, 플루오트, 불두화

작성자부산나무꾼|작성시간22.05.14|조회수7 목록 댓글 0

저는 주말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은 없지만, 주말엔 할 일을 항상 적어놓고 해야겠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물론 모든 것을 다 할때는 없지만 그래도 계획세우고 지키려고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릴적 방학 생활계획표를 그렇게 짜놓고 안지켰는데 아직도 그런걸 보면 계획을 다하는게 쉽지가 않은가봐요.
그래도 열심히 살려고 또 노력해봅니다

오늘도 열심히 계획대로 나무작업했습니다.
오늘은 미산딸, 플루오트, 불두화 작업했습니다.

미산딸은 미국산딸나무라고 하죠. 산딸나무가 산딸기가 열리는 나무는 아니고 꽃이 예쁜 조경수입니다. 빨강색 열매가 열리긴 하지만 먹는 열매는 아닙니다.
낙엽수이지만 잎도, 꽃도 너무나도 예쁜 나무죠^^
추위에도 아주 강하고 정말 잘 크는 나무입니다. 보통 산딸나무는 흰색인데 붉은 미산딸나무 포트에 든 것 출하하고 남은 것은 더 큰 포트에, 그리고 땅에도 좀 심었습니다. 수량이 많이 없어서 아쉽네요.
미산딸나무를 모르는 사람은 이 꽃을 보면 너무 예뻐서 놀랄겁니다^^

플루오트는 자두와 살구를 섞어놓은 나무죠ㅎ
플루오트, 플럼코트, 바이오체리 등 과실수를 섞어서 새로운 종을 만든것을 하이브리드 과실수라고 합니다
자두 75%, 살구 25% 비율로 섞은 나무입니다
자두와 살구의 좋은점만 섞어서 강하고 달고 맛있는 나무죠ㅎ
양은 많이 없지만 찾으시는 분이 많아서 작업했습니다

불두화와 백당나무는 흰꽃이 예쁜 나무죠ㅎ
불두화는 부처님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불두화라고 한다네요ㅎ
백당나무는 불두화처럼 꽃이 피는데 빨간 열매가 맺는 나무입니다
두나무 모두 매력적인 나무라고 생각되네요
설구화를 또 구하시는 분이 계셔서 설구화도 조금 작업했습니다.
설구화랑 불두화는 거의 비슷하게 생겼지만 잎 모양과 꽃이 약간 다릅니다.
설구화가 좀 더 새하얀 느낌이네요
어디든 잘살고 꽃 많이 피는건 같지만요ㅎ
작년에 심어놓은 것도 정말 많이 컸네요^^;;

오늘 계획을 다 완수하려면 더 일해야겠네요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미산딸나무는 2만원짜리 8만원짜리 있습니다.
플루오트는 3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불두화는 3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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