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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 무화과, 무궁화

작성자부산나무꾼|작성시간22.04.13|조회수2 목록 댓글 0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4월도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언제 2022년이 오나 했는데 벌써 4월도 절반이 지나가려고 하네요.
참 코로나 때문에 걱정하고 살고 날이 춥다 걱정 이런걱정 저런걱정하다보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리는것 같아요
그만큼 하루하루 더 열심히, 의미있게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의미있게 살기위해 또 땀방울을 흘렸네요^^
오늘은 앵두, 무화과, 무궁화나무 작업했습니다.

혹시 다른 누군가가 남는 땅이 있는데 뭘 심으면 키우기 쉽고 잘 여나고 물으면 저는 항상 앵두나무랑 보리수 나무를 추천합니다.
앵두는 정말 잘 열고 열매도 예뻐서 좋은 나무입니다
아이들 키우거나 체험학습용으로도 좋고 정원에도 좋은 나무입니다ㅎ
생과로도 제격이죠ㅎ
저는 애들을 좋아해서 애들도 바로 따먹을 수 있도록 가급적 키작고 풍성하게 키워봤네요
맛도 있고 열매도 많이 열어서 꼭 심어볼만한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무화과 나무는 참 잘 여는 나무죠^^ 어찌보면 참 단순한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잘라도 바로 위에 올라오고 그해 심으면 그해에 바로 여는 나무죠.
예전엔 무화과가 추위에 약해서 잘 죽기도 했지만 이제는 개량도 많이 되고 화분이나 베란다에서도 잘 커서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된 나무입니다.
화분에 심으면 많이 열리진 않을지 몰라도 더 달고 맛있게 여는것 같네요
화분에 키우시는 분들도 많아서 가급적 키작고 통통하고 풍성하게 키웠습니다
그리고 노지에서 키운 것이 추위에도 강해서 다 노지에서 키운것들만 작업했네요^^
정말 많이 열었던 나무입니다

무궁화는 참 강하고 언제 어디서든 꽃을 많이 피우는 나무입니다.
새벽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는 무궁화입니다.
정말 청아한 매력이 있기도 합니다.
무궁화가 벌레가 많이 꼬인다고 이것이 외세의 침략을 상징한다고 하는데 무궁화가 병충해도 없고 벌레도 많이 없고, 정말 강한 나무에요^^;;
추워도 잘살고 더워도 잘살고 어디서든 잘사는 나무입니다
이 강점때문에 사람들이 농사 안지으려고 심기도 하는 슬픔이 있기도 합니다
물론 그러한 이유라도 무궁화를 많이 심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 꽃이니깐요^^

일할때는 힘들고 해도 해놓고 나면 참 뿌듯하고 이렇게 즐거운 일이 없네요^^;;
이젠 택배보내러 갑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각각 3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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