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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두화, 헤즐넛, 오죽

작성자부산나무꾼|작성시간22.04.19|조회수30 목록 댓글 0

정말 비가 안오는 요즘이네요~
겨울에도 비가 안오더니 봄에도 비가 안오네요.. 지난주에는 비가 온다고 했다가 기다렸더니 비가 안오고, 이제는 비 예보 자체도 없네요. 안좋은 일이 있으면 좋은 일도 있듯이 지금 잘 참고 견디면 언젠가는 좋은날이 올거라는 기대로 오늘 하루를 또 지냈습니다. 곧 좋은 날이 올거에요!!

오늘은 불두화, 헤즐넛, 오죽 작업했습니다.

불두화와 백당나무는 흰꽃이 예쁜 나무죠ㅎ
불두화는 부처님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불두화라고 한다네요ㅎ
백당나무는 불두화처럼 꽃이 피는데 빨간 열매가 맺는 나무입니다
두나무 모두 매력적인 나무라고 생각되네요
설구화를 또 구하시는 분이 계셔서 설구화도 조금 작업했습니다.
설구화랑 불두화는 거의 비슷하게 생겼지만 잎 모양과 꽃이 약간 다릅니다.
설구화가 좀 더 새하얀 느낌이네요
어디든 잘살고 꽃 많이 피는건 같지만요ㅎ
작년에 심어놓은 것도 정말 많이 컸네요^^;;

헤즐넛(개암나무)은 4대 견과류 중 하나이죠ㅎ
영양분도 많고 잘 자라서 인기품종이 될것 같습니다ㅎ
헤즐넛은 밭이나 논에도 잘 자라고 야산에도 잘 커서 보리수랑 같이 한~두그루 정도 심을 만한 나무죠ㅎ 심어놓으면 신경 안써도 열매로 보답하는 나무입니다
호두나 밤처럼 전통적인 나무라 찾으시는 분들이 있어서 작업해서 납품까지 완료했네요ㅎ
개량된 개암나무입니다^^
아몬드도 찾는 분들이 종종 계셔서 아몬드나무도 작업해서 택배로 보냈습니다.

오죽은 100년은 되어야 검은색이 된다고 하죠 검은색 대나무인데 고풍적이고 예쁘다고 생각이 드네요
화분에서도 잘 커서 분재로도 강력추천합니다
재물운을 가져오는 나무라고하죠^^
식당이나, 가게에도 오죽을 많이 키우더라구요. 그만큼 좋은 기운을 많이 주는 나무인 것 같아요. 왜 강릉에 오죽헌이 있고, 신사임당이 그렇게 좋아했는지 알 수 있을거에요^^
울타리목으로 쓸거랑 포인트목으로 쓸 나무 작업했습니다.

이제 택배로 보내려고 박스에 담아야 겠네요
택배로 받으시는 분들은 받으신 그대로 심으시고 물만 많이 주시면 됩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각각 3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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