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꽃나무 일명, 산목련으로
우리나라 각처의 깊은 산 중턱 골짜기에서 나는 낙엽소교목이에요.
꽃은 백색이며 지름 7~10cm로 꽃밥과 수술대는 붉은 빛이 돌고 강한 향기가 나요.
개화시기는 5월말~6월이랍니다.
구하기 어렵다는데 운이 좋게 강원도에서 공수할 수 있었는데요.
산목련꽃차를 신이화차라 하여 비염에 좋다고 하네요.
꽃이 활짝 피기전의 꽃봉우리일 때 약성이 최고라 합니다.
매운맛과 따뜻한 성질로 항염증, 수렴작용, 모세혈관 확장의 효능으로, 폐의 기운을 돋아 코막힘, 가래,축농증, 알레르기성 비염, 요통, 두통, 인후염, 편도선염, 갑상선엽, 기관지염, 고혈압 등의 질환에 좋다고 하네요.
겉껍질을 벗기니 하얀 속살이 드러나네요.
중간에 이렇게 벌레녀석들이 들어있기도 하네요.
날씨가 더워서인지 벌레도 더위를 먹었네요.
날씨가 더워 배송이 오면서 이렇게 자기열에 익은 꽃도 있네요.
이렇게 꽃모양으로 펴서 그늘진 곳에서 자연건조를 한 후, 덖음을 했어요.
그늘진 곳에서 자연건조를 한 이유는 꽃의 색을 이쁘게 살리기 위해서이고, 덖음을 한 이유는 맛을 좋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6월이었지만, 덖음과정을 할때는 약간 더웠네요.
한 여름에는 꽃차작업을 어찌할꼬~^^
연구 중인 차는 판매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자연그예쁨 백세차(차가버섯차)는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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