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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변 맨발걷기 좋은길

작성자남한강에서|작성시간23.10.21|조회수304 목록 댓글 1
경기도 여주에서 남한강대교를 건너면 행정구역 상으로 원주 부론면에 속한다.
그리고 이 곳은 경기도 여주와 강원주 원주충청북도 충주가 만나는
삼도 접경지 이기도 하다.


여기 부론면 남한강변의 남한강캐슬에 맨발걷기 황톳길이 조성되어 있다.
총 길이 약500m로 한 번 순환하는데 약10여분이 소요되는 곳이다.
최초에는 배롱나무 산책길이었는데 최근에 맨발로 걷기 좋은 길로 개량하여
주위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또한 이 곳은 아침이면 일출과 산새소리..
오후 늦게면 빼어난 남한강 일몰로 유명한 곳으로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다.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을 굽어보며
때로는 뉘엿뉘엿 넘어가는 남한강 낙조를 감상하며
남한강캐슬의 산책길을 따라 맨발 걷기로
건강한 삶을 향유해보자.




기존에는 금계국 꽃과 배롱나무 꽃이 만개한 배롱나무 산책길이었는데..


매년 5~6월경 남한강파크에는 금계국 꽃으로 노랑 물결이 넘실 거린다
7~8~9월 100일동안 꽃을 피우는 목백일홍 배롱나무 산책길이다
절정기를 맞이한 배롱나무 꽃송이들~~
최근에 남한강파크 약2,000여평에 총길이 약500미터에 달하는 맨발걷기 좋은 길로 개량하여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파크 지표면에는 토질개량을 위하여 심은 금계국이 겨울에도 푸르름을 유지하며, 왼쪽으로 배롱나무와 오른쪽으로 팥배나무와 이팝나무가 식재되어 5~6월경에는 하얀 꽃들이 만개한다
왼쪽으로 단풍나무와 오른쪽으로 이팝나무와 마가목이 5~6월경 하얀 꽃을 피운다 .
파크 허리 춤에서 내려다 본 남한강~호수 같지만 가까이 가보면 한양으로 유유히 흐르고 있다.
파크 정상으로 가는 길~~왼쪽으로 백합나무 뒷쪽으로는 7년 수형의 자귀나무, 팥배나무, 모감주나무, 이팝나무들이 식재되어 봄부터 꽃을 피우고, 양쪽 지표면으로는 200여평의 다베어낸 고사리 밭에서 고사리들이~봄에는 쉴틈이 없게 만든다.
파크 정상에서 내려다 본 남한강 전경~ 강건너 왼쪽은 충주 앙성면~오른쪽은 여주 점동면이다.
남한강캐슬앤파크 중앙 휴식공간~ 내년쯤이면 백합나무(튤립나무)가 큰 그늘을 만들어 줄거란다. 배롱나무 등 나무 발아나 삽목수를 보관하는 하우스로 가는 길에는 3년생 삽목 블루베리가 벌써 꽃눈을 틔우고 있다.
오른쪽으로 단풍나무들이 왼쪽으로는 배롱나무와 편백수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
오른쪽으로 발아시킨 아스파라거스들...왼쪽으로 2년생 배롱나무와 무화과.. 올해는 20개 정도의 무화과를 수확할 수 있으리라 본다 .
묘목수 삽목수 시험장인 하우스 양쪽으로 일명 튤립꽃과 비슷하다 하여 튤립나무로 불리는 백합나무가 5M 정도 커서 작은 소망이었던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다.
양쪽으로 배롱나무가 단풍이 들고 빠른건 낙엽으로 떨어진다..이제는 보온재를 감싸주지 않아도..
계단 오른쪽으로 2그루씩의 감나무와 자두나무~ 올해 자두나무에 자두가 꽤 많이 열려 내년을 더 기대해 본다.


이 곳에서 보는 남한강 일출과 일몰은
보는 사람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가끔 아침이면 대기 온도와 수면 온도 차이로 남한강물위로 물안개가... 한양가는 마차를 볼 수 있다 .
몇 일에 한 번씩 볼 수 있는 남한강 낙조~~도화지 위에 그린 한 폭의 수채화와 견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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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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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오맨힐링 | 작성시간 23.10.22 맨발걷기 좋은 명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 찾아가서 걸어보겠습니다~.. 맨발걷기 좋은 곳 있으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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