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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

한자속 성경 읽기

작성자泰福|작성시간19.01.23|조회수2,580 목록 댓글 0


한자 속 성경 읽기

롬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만물에는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이 깃들어 있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들이나 글자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를 엿볼 수 있다.

비가 내리는 것에서도 낙엽이 떨어지는 것에서도 하나님의 섭리를 읽을 수 있듯이 한자(漢字) 속에서도 성경의 한 역사를 찾을 수 있다.

그렇다면 한자 속에 감추어진 비밀이 무엇인지 한 번 찾아가보자. 


*船(배 선)

舟(배 주) + 八(팔 구) + 口(입 구) 


창7:13 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처와 세 자부가 다 방주에 들어갔고

인류 최초의 배인 노아의 방주에 탔던 사람은 모두 8명이었다(노아와 그의 아내, 노아의 세 아들과 세 며느리). 
노아의 홍수 때 하나님께서 만들라 하신 방주(舟)에 여덟(八) 사람(口)이 들어가 탔고 아라랏 산에 머물렀던 바로 그 배.  

*木(나무 목)

十(열 십) + 人(사람 인) 


사5:7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의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공평을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의로움을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


요15:1~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19:18 저희가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을쌔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十(십자가)에 人(사람)이 매달려 있는 모양, 즉 木(나무 목)에서 예수님을 찾을 수 있다.

木을 쓸 때 人을 十의 길이 보다 짧게 쓴다.

그 이유는 예수님의 발이 땅에 닿지 않기 때문이다.

*婪(탐할 람(남))

木(나무 목) + 木(나무 목) + 女(계집 여)

2: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창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3:22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한 명의 여자가 두 그루의 나무를 바라보고 있다.

즉, 하와(女)가 생명나무(木)와 선악나무(木)를 탐하고(婪) 있다.

하나님께서는 생명나무 실과를 먹고 선악나무 실과는 먹지 말라 하셨는데, 여자인 하와가 두 나무를 탐하고 있음을 형상화한 한자다.

*判(판단할 판, 판결할 판)

半(반 반) +刂(칼 도(刀))

왕상3:24~25 또 가로되 칼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칼을 왕의 앞으로 가져온지라 / 왕이 이르되 산 아들을 둘에 나눠 반은 이에게 주고 반은 저에게 주라


솔로몬이 왕이 되어 일천번제를 드리고 지혜를 얻고 난 후에 두 여인이 서로 자기 아이라고 송사한 사건에서 솔로몬은 아이를 반(半)으로 칼(刂)로 베어 나누어 주라고 판결을 내리므로 생모를 찾아준 그 유명한 아야기를 판단할 판, 판결한 판(判)으로 형상화한 한자다.

*在(있을 재)

一(한 일) + 人(사람 인) + 土(흙 토)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나님께서 지으신 첫 번째(一) 사람(人) 아담은 흙(土)으로 지어 있게 하신 데서 있을 재(在)를 형상화한 한자다. 

*枉(굽을, 굽힐 왕)

木(나무 목) + 王 (임금 왕) 

창18:1~2 여호와께서 마므레 상수리 수풀 근처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오정 즈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았다가 /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섰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아브라함이 장막 문에 앉았는데 마므레 상수리나무(木) 수풀 근처에서 왕(王)되신 여호와께서 나타나신지라 아브라함이 곧 장막 문에서 달려 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힌 데서 굽힐 왕(枉)을 형상화한 한자다. 

*愧(부끄러울 괴)

마음 심(心 = 忄) + 귀신(鬼)

창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최초 아담과 하와는 마음(心 = 忄)이 하나님 보시기에 깨끗하고 흠이 없었으나 사탄, 즉 귀신(鬼)의 유혹에 넘어가 선악과를 따먹고는 악한 것에도 눈이 밝아져 벗은 것을 부끄러워 한데서 부끄러울 괴(愧)를 형상화한 한자다.

*軍(군대, 군사 군)

冖(덮을 멱) + 車(수레 거)

출14:26~2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바다 위로 내어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하시니 /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어밀매 새벽에 미쳐 바다의 그 세력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스려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쫓아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이 바로의 병거(車)와 기병들을 물로 덮어(冖) 버리니 몰사한 것은 바로의 군대와 군사였다는 데서 군대 군, 군사 군(軍)을 형상화 한 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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