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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같은 ~샹큼 봄마음 친구님~~~^^*

작성자하이디|작성시간17.03.11|조회수731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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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향기 같은 샹큼 봄마음..
봄꽃같은 친구님~^^*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여....
더 높이 도약 하시고...
봄꽃 향기보다...
더 향기롭고....
눈부신 봄햇살 보다....
더 샹큼 달큼...
사랑기쁨 가득....
행복 넘치길 ....
해피 축복해요....^^*
 
 
하이디
=^^=
 
 
꽃향기 같은 마음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주는 마음입니다.

여유로운 마음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입니다.

사랑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은
존재에 대한 나와의 약속입니다.
바라봐 주고
마음을 쏟아야하는 관심입니다.

정성 된 마음
정성 된 마음은
자기를 아끼지 않는 헌신입니다.
뜨거움을 참아내며 맑은 녹 빛으로
은은한 향과 맛을 건내 주는 차처럼
진심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실천입니다.

참는 마음
참는 마음은
나를 바라보는 선입니다.
절제의 바다를 그어서 오톳이 자라며
부드럽게 마음을 비우는 대나무처럼
나와 세상이치를
바로 깨닫게 하는 수행입니다.

노력하는 마음
노력하는 마음은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투지입니다.
꾸준하게 한 길을 걷는 집념입니다.

강직한 마음
강직한 마음은 자기를 지키는 용기입니다.
깊게 뿌리내려 흔들림 없이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처럼
변함 없이 한결같은 믿음입니다.

선정된 마음
선정된 마음은
나를 바라보게 하는 고요함입니다.
싹을 튀우게 하고 꽃을 피우게 하며
보람의 열매를 맺게 하는 햇살처럼
어둠을 물리치고
세상을 환하게 하는 지혜입니다


- 좋은글중에서 -

 


 
 
봄 그대의 사랑인가요?  
                                                

멀리서 다가오는듯 말듯 걸어와
잔잔한 햇빛으로 말씀 전하시며
하얀 미소 드러내어 웃는
양지녘의 작은 꽃은
봄 그대의 미소인가요?
 
아직도 채 녹지 않은 얼음 밑으로
졸졸졸 소리 나즈막이 흐르는 시냇물은
그늘진 언덕에서 부르시는
봄 그대의 목소리인가요?
 
들판의 작은 풀잎 어루만지며
부러지고 쓰러진 잎새에서도
욕심없는 꽃들을 피워내시는 건
봄 그대의 손길인가요?
 
찬바람 불어와 벌거벗은 나무 아래
참고 기다리면 다시 돌아오신다면서
떨어진 나뭇잎을 위로하는 건
봄 그대의 약속인가요?
 
별빛만이 고요하게 빛나는
 밤하늘 속에
수줍게 손을 내미시며
외로운 생명에게 낮은 소리로
그 이름을 부르시는 건
봄 그대의 사랑인가요?
 
(예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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