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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HG 배기가스 무상수리, 해당 구매자 90% 몰랐다(우리카페 기사가 또 있었네요^^)

작성자(HG)카페지기|작성시간12.10.05|조회수1,329 목록 댓글 16

 

그랜저HG 배기가스 무상수리, 해당 구매자 90% 몰랐다

 

 

[카앤트루 권혁훈기자]현대자동차가 2010년부터 생산한 그랜져HG의 배기가스 실내유입에 관한 무상수리에 대해서 90%가 이같은 사실을 전달 받지 못한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11월에 정부의 권고를 받아들여 2010년 12월30일부터 2011년 11월28일까지 생산한 그랜져HG 총 9만15대에 대해 리콜이 아닌 무상수리를 실시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이에대해 인터넷의 한 그랜져HG 동호회에서 이같은 무상수리조치에 대해 어떻게 인지했는지에 대한 여론조사를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설문조사는 "그랜져HG배기가스 유입 관련 정부의 무상수리 권고 조치 후 현대자동차의 무상수리 조치를 접하신 경로는?"이란 제목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이중 현대자동차의 우편물을 통해서는 0표, 유무선상 전화를 통해는 37표로 7%, 현대차 홍보를통해는 13표로 2%, 아무런고지를 받지못함은 477표로 90%에 달하는 고객들이 무상수리 여부에 대해서 제대로 통보받지 못한것으로 드러났다.





더구나 이번 그랜져HG 배기가스유입에 관한 무상수리는 다다음달인 11월3일이면 종료할 예정이서서 대부분의 그랜져HG 고객들이 이 사실을 모른채 무상수리 기간을 놓쳐버릴 수도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무상수리는 리콜과 비교해 차량결함에 대해 무상으로 수리해주는것에는 차이가 없지만 리콜과 달리 고객들에게 무상수리 여부를 통보할 필요가 없어 이른바 '쉬쉬리콜'이라고도 불리며 소비자는 무상수리 대상이라 하더라도 직접 서비스센터나 고객센터에 문의하기전에는 무상수리 여부를 알 수 없다는 맹점을 안고 있다.

올해들어 현대자동차는 한건의 리콜없이 무상수리만 4번 시행했으며 기아자동차는 리콜 1건과 6건의 무상수리를 실시한바 있다. 한국GM은 5건의 리콜과 1건의 무상수리만 실시해 대조를 보였다.

또 BMW도 올해 MINI 브랜드를 포함해 총 5건의 리콜을 실시했으며 무상수리는 한건도 없었고 메르세데스 벤츠도 무상수리 없이 총 3건의 리콜을 실시한바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듯이 리콜이 아닌 무상수리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이같은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한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기간내 무상수리를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전가될 수 있기 때문에 결국 이같은 소리소문없는 '쉬쉬리콜'로 소비자만 피해를 당하고 있는 셈이다.

 

 

얼마전에 ★ 긴급배기가스관련투표 게시판에 올린 투표 내용인데

 

기자가 출처를 안넣었네요 ㅡㅡ;; 카앤트루는 전화통화도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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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지티아르4.5 작성시간 16.10.23 감사합니다~~
  • 작성자스프라이트 작성시간 17.12.24 감사 함니다~~
  • 작성자지고영 작성시간 18.02.02 감사합니다
  • 작성자김필중 작성시간 18.02.02 감사합니다
  • 작성자김필중 작성시간 18.02.0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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