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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스포츠 전문 브랜드 험멜코리아와 용품 후원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구단은 “선수단 유니폼 및 트레이닝복 등 용품 후원과 관련하여 험멜코리아와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2014년
부터 시작한 험멜코리아와의 용품 후원 계약을 2020년까지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험멜코리아는 1994년 창립하여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오늘날 국내 스포츠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며 축구 부분
에서는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2019시즌에는 ACL(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4개팀 중 3팀을 후원한다.
또한, 험멜코리아는 프로 구단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기업 이념에 따라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아마추어, 장애인 스포츠 단체, 대회, 선수 등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국내 스포츠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험멜코리아 변석화 대표이사는 “수원FC는 최고의 스토리가 있는 팀이다. K리그1 승격에서부터 K리그2로 강등의 순간
까지 5시즌 동안 함께 하면서, 단순히 구단과 용품 후원사의 관계가 아닌 한 가족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번 계약 연
장을 통해 K리그2 구단 중 유일하게 용품후원 계약을 맺은 수원FC가 다시 한번 승격이라는 영광의 순간을 맞이하며 동
반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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