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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이 내세운 '능동적인 축구'에 김병수가 가장 잘 맞지 않을까요?

작성자never be sad, batigoal| 작성시간20.05.10| 조회수775|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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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용배 작성시간20.05.11 벤투의 철학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죠. 벤투가 성공을 거둔다면 김병수에게도 차후에 기회가 돌아갈 수도 있을 거 같네요. 우리 대표팀이 장기적으로 가져가야할 철학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김병수 스타일이 좋다고 봅니다. 선수들의 신뢰도도 매우 높은 듯하고. 대표팀 감독 선임 문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중히 결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 never be sad, batigoa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5.11 말씀대로 벤투와도 어느정도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팬, 수뇌부 모두 김병수에 대한 공감이 쌓였을 때 한 번 가능하지 않겠나 싶네요.
  • 작성자 김민준 작성시간20.05.11 자신만의 축구를 추구하면서 강원의 완성도를 조금씩 올려가는 모습은 인상 깊지만 외국 선수들과 충돌이 잦은 모습에서 선수들과의 소통하는 능력에 허점이 있지 않을까 의문이 느껴짐. 대표팀은 선수단의 연령대도 다양하고, 해외를 포함 다양한 환경에서 공을 차고 인생을 자라온 선수들이 모이고, 무엇보다 자신만의 실력과 개성에 향한 믿음이 확고한 선수들이 모이는 팀임. 축구 철학의 수준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선수 관리에 있어 높은 융통성이나 팀을 하나로 모으는 능력이 부족하면 대표팀 감독으로 적합하지 못하다고 봄. 여기에 국제 무대 경험이 없는 것도 마음에 걸림 선수 시절 일본 리그 뛰어본 게 전부. 2-3년 이후에는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그 흔한 아챔 무대조차 경험 못해봄

    어쨌든 국내 지도자들 사이에서는 수준 높은 감독 자원인 것을 고려해 신태용 감독의 코스와 살짝 비슷하게 청대,올대 등을 통해 국제 대회를 다양하게 경험할 기회를 준 이후 성인 대표팀 감독으로서 적절한지 평가하는 모습이라면 찬성하지만 현재 프로 팀에서 감독을 맡고 있는 지도자가 이렇게 긴 길을 돌아갈 의지가 있을 거라 생각 들지 않음
  • 답댓글 작성자 never be sad, batigoa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5.11 융통성과 선수를 응집하는 부분은 분명 아직 증명되지 않은 부분입니다. 감독 스스로의 카리스마가 필요한 부분인데 김병수가 앞으로 어떤 커리어를 가지게 되느냐에 따라 달린 부분으로 봅니다. ACL은 조만간 경험하게 될 것 같고 앞으로 국제무대에서 자주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국제 경쟁력은 거기서 판단될 것입니다. 중요한 부분을 지적해주셨는데 김병수가 과연 먼 길을 선택하겠느냐입니다. 김병수 본인의 선택에 달린 일이지만 김병수도 다른 감독들과 마찬가지로 국가대표팀 감독 취임이 인생의 목표 중 아닐까 하네요. 말씀하신 정도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심각히 고려해보지 않을까 합니다.
  • 작성자 al haud 작성시간20.05.11 김병수감독은 이전부터 연령대 대표팀 감독의 단골 후보였습니다
    협회가 구상하는 철학과 딱 맞는 감독이었는데 과거 협회 주류 인사와 어떤 문제로 트러블이 있으면서 계속 낙마했죠
    낭중지추라는 말이 있듯이 재능이 있으면 결국엔 언젠가 빛을 발한다고 하는데 김병수 감독이 딱 거기에 맞네요
  • 답댓글 작성자 never be sad, batigoa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5.11 단골 후보였군요. 어떤 트러블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의 수뇌부와는 마찰이 없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임성빈 작성시간20.05.11 일단 리그에서 성과를 내야된다고 봐야합니다. 그리고 이미 연령별대표급에는 김학범이라는 걸출한 감독이 버티고있고요. 작년에도 사실 화제성 대비 리그성과는 6위였죠 같은 시도민구단이 대구가 5위였고요. 올해 좋은 선수들을 영입한만큼 아챔티켓은 가지고가야지 투자한만큼 뽑아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never be sad, batigoa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5.11 네. 앞으로 김병수가 성적을 내야 가능한 얘기겠죠. 다만 U20부터 한세대를 끌고 올라간다면 좀더 익스큐즈가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 작성자 구월동♡ 작성시간20.05.11 강원에서 성과내면 벤투후임후보로 눈여겨볼만한 감독인듯
  • 답댓글 작성자 never be sad, batigoa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5.11 사실 벤투의 전술 연속성 측면에서도 김병수가 제로베이스부터 시작하는 것은 아니죠.
  • 작성자 까초남 작성시간20.05.11 김병수 같은 감독은 그냥 리그에서 계속 프로팀 맡게 내버려뒀으면 좋겠음. 그래야 제 2 , 제 3의 김병수 감독도 생기면서 팀의 전술성, 선수들의 전술 수행능력 등이 올라가지 않을까 싶음.
    그렇게 되면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는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 답댓글 작성자 never be sad, batigoa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5.11 프로팀에서 제자를 양성하는 것도 좋은 길이죠. 다른 길도 있다는 것을 제시한 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사쿠라기 하나미치 작성시간20.05.12 좋다고 봐요. 한국에서 보기드문 지도자 인재임.. 시간만 충분하면 엄청난 성과를 낼수도
  • 답댓글 작성자 never be sad, batigoa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5.13 그 시간이라는 것이 주어지기 어렵습니다만, 단기 성과를 어떻게 낼 것인지도 중요하겠죠. 경력으로 보여줄 필요도 있습니다. 대학시절 왕중왕전 우승으로는 인정받기 어렵겠죠.
  • 작성자 짐레이너 작성시간20.05.12 벤투 후임으로 국내감독을 생각한다면 1순위는 맞다고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never be sad, batigoa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5.13 국내 감독 중에서는 잘 이어받을 수 있는 감독이죠.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never be sad, batigoa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5.13 둘 다 기대되죠. 특히 설기현은 대표팀으로 빨리 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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