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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아센시오의 숨겨진 이야기들.txt

작성자Today My Life Begins|작성시간17.08.17|조회수7,300 목록 댓글 46






이름
네덜란드인이었던 어머니에 의해 지어졌으며 레전드 마르코 반 바스텐의 이름에서 따옴




지네딘 지단
아센시오는 자신의 아이돌이었던 지네딘 지단의 포스터로 자신의 방을 도배했었으며

잠들기 전 지단의 경기 영상을 꼭 챙겨봤다고 함




마드리디스타
아센시오는 어렸을 때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열성팬이었음 어쩌다가 팬이 됐는지는 본인도 모르지만, 항상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고 다녔으며 어머니가 빨래라도 하는 날이면 유니폼이 다 마를 때까지 옆에서 기다렸다고 함




인형
아센시오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인형을 꼭 껴안아야지만 잠에 들곤 했음 그래서 형한테 까불다가 형이 인형을 숨기기라도 하면 마르코는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울 수 밖에 없었음





마르코 아센시오의 형은 동생의 팬심을 실험하기 위하여 동생이 아끼던 인형의 옷(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벗겨 아틀레틱 빌바오의 셔츠를 입혀 놓음 하지만 마르코는 일편단심 레알 마드리드를 외쳤다고 함




플로렌티노 페레즈
가족 여행 중 우연히 만난 페레즈 회장에게 마르코의 어머니는 '언젠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게 될 제 아들 마르코예요' 라는 말과 함께 마르코를 소개함 그리고 그렇게 12년 뒤 마르코 아센시오는 정말로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게 됨




어머니
15살에 어머니를 여읜 마르코 아센시오는 터뷰에서 자신이 만들어낸 골, 이뤄낸 모든 우승을 하늘에 계신 어머니께 바친다고 함



(챔스 우승 후 어머니 생각에 가족품에 안겨 눈물을 터뜨렸던 마르코 아센시오)




반 니스텔루이
반 니스텔루이는 아센시오가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을 선택하도록 설득하기 위하여 직접 전화를 건 적이 있음




라파엘 나달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마요르카 출신)은 마요르카에서 뛰고 있던 아센시오를 본 뒤 페레즈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절대 놓쳐선 안 될 재능이 나타났다며 아센시오의 영입을 강력 추천함




알바로 모라타

좋은 득점 찬스였음에도 불구하고 남에게 패스를 하는 아센시오의 모습을 보고 무척 답답했던 알바로 모라타는 아센시오에게 '괜찮으니까 욕심 좀 내도 된다'라고 조언을 하였고, 경기 전 워밍업 때 아센시오를 찾아와 '욕심부려, 욕심부려!' 라며 주문을 걸었다고 함 그렇게 터져나온게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한 골이었음




전용기
계약을 위해 전용기를 타고 마드리드로 넘어오라는 페레즈 회장의 말에 순박한 마르코네 삼부자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멘붕에 빠짐 경찰에게 물어보자는 마르코의 말에 삼부자는 경찰을 찾아갔으나 막상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설명할 말이 떠오르지 않아서 2차 멘붕에 빠짐






나름대로의 고충
아센시오는 식사 시간엔 조용히 식사만 하는 스타일임 그래서 밥 먹을 때면 이스코한테 '재미없게 접시에 코 박고 먹기만 한다'고 구박 받음 본인피셜에 의하면 웃고 떠드느라 바쁜 친구들 밥 다 먹을 때까지 옆에서 기다려주느라 자신도 매번 고생하고 있다고 함




(https://youtu.be/UnRNW0xKP34)




레알 마드리드 차기 7번 킹갓센시오 꽃길만 걷자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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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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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Lucas. | 작성시간 17.08.17 근본은 충만하다 이제 킹갓두의 길만 걷자
  • 작성자마크헌트 | 작성시간 17.08.17 나달 ㄷㄷ
  • 작성자No.7 Cristiano Ronaldo | 작성시간 17.08.17 나달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안드레 이니에스타 | 작성시간 17.08.17 ㅋㅋㅋㅋㅋ보기좋다
  • 작성자캉테는캉테💙 | 작성시간 19.08.20 인형 넘 기욥ㅋㅋㅋ 빨리 나으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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