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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방

2020 시월의 마지막날 강원도입니다

작성자노가니골할매(강릉)|작성시간20.10.31|조회수54 목록 댓글 14

어제 저녁엔 좀 오려는듯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이내 안 오고마네요!
비는 와도 걱정, 안 와도 걱정입니다
손가락 길이보다 더 짧은 동자무우랑 열무, 시금치를 볼라치면 비가 흠뻑 와야하지만 꺾어 말리고있는 들깨와 콩을 말리려면 해가 쨍쨍 나야 좋은것이지요!

이나 저나 올핸 겨울이 너무 일찍와서 걱정입니다
어릴적에 엄마께서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없는 사람 일수록 더운날이 살아가기 쉽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추워지면 난방비라도 더 들어가니 그리 말씀하셨나봅니다

언제나 우리들에게 봄날같은 세월이 다시 오려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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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아이니 (안성) | 작성시간 20.10.31 감이 아주 탐스럽게 달렸네요 ㅎ
    겨울 간식으로 딱 좋을 것 같네요 ㅎ
    내일 비 소식이 있어요
    오늘 부지런히 가을걷이
    하시고 내일 비가 내려 김장 배추나
    무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래봐야지요
    시월 마지막 날 쌀쌀 하네요
    옷 따시게 입으시고 밭에 나가시구요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노가니골할매(강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0.31 세어보니 작년과 같은 한접ㅡ100여개네요
    올핸 좀 더 따려햏른데 욕심이 지나쳤나봐요
  • 답댓글 작성자아이니 (안성) | 작성시간 20.10.31 노가니골할매(강릉) ㅋ 많네요
    실껏 드시겠어요
    감이 그렇게 영양이 많다네요
    많이 드시고 건강한 날들 되시길
    빌어볼께요
  • 답댓글 작성자노가니골할매(강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0.31 아이니 (안성) 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아이니 (안성) | 작성시간 20.10.31 노가니골할매(강릉)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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